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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세 살 난 아이 물가에 놓은 것 같다
세 살 난 아이 물가에 놓은 것 같다
철없는 아이가 언제 물로 기어 들어갈지 잠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다는 뜻으로, 당장 무슨 일이 날 것 같이 위태로워서 마음을 놓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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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가에 애 보낸 것 같다
: 어린아이를 우물가에 내놓으면 언제 우물에 빠질지 몰라 마음이 불안하다는 뜻으로, 몹시 걱정이 되어 마음이 놓이지 아니하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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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둔덕에 애 내놓은 것 같다
: 어린아이를 우물가에 내놓으면 언제 우물에 빠질지 몰라 마음이 불안하다는 뜻으로, 몹시 걱정이 되어 마음이 놓이지 아니하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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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모르고 아무 데나 덤빈다
: 물건의 시세도 모르고 덤빈다는 뜻으로, 성질이 급한 사람의 침착하지 못한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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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겉 핥기
: 맛있는 수박을 먹는다는 것이 딱딱한 겉만 핥고 있다는 뜻으로, 사물의 속 내용은 모르고 겉만 건드리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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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져 마름쇠
: 마름쇠는 누구나 던지면 틀림없이 꽂히고 한쪽은 위로 솟는 데서, 어떤 일에 별로 숙달되지 않은 사람도 실수 없이 능히 할 수 있는 일인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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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대동강 건너듯
: 일의 진행이 눈에 띄지는 않으나 그 결과가 빨리 나타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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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에 소 탄 것 같다
: 얼음판 위에서 소를 탔기 때문에 언제 자빠질지 몰라 걱정스러워서 잠시도 마음을 놓지 못한다는 뜻으로, 어쩔 줄 모르고 쩔쩔매는 모양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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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 누는 새에 십 리 간다
: 오줌을 누는 짧은 순간에 십 리라는 긴 거리를 간다는 뜻으로, 잠시 동안이라도 쉬는 것과 쉬지 아니하고 하는 것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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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자지 돈이야 자나
: 금융 자본은 잠시도 쉬는 일 없이 끊임없이 활동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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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이 씻나락을 헤아리랴
: 뒷날은 생각지 않고 당장의 이익만 보고 해 먹는 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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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놈이 비단이 한 때라
: 당장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는 사람에게는 호화롭게 온몸을 감쌀 수 있는 비단조차도 그것을 팔아 한 때 끼니를 잇는 데에 불과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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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불도 쬐다 나면 섭섭하다
: 당장에 쓸데없거나 대단치 않게 생각되던 것도 막상 없어진 뒤에는 아쉽게 생각된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