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父母臥命俯首聽之(부모와명부수청지) 풀이
• 한자 풀이:
- 父 (아비 부): 아비, 남자의 미칭(美稱), 친족의 부로(父老)의 일컬음, 연로한 사람의 경칭(敬稱), 처음.
- 母 (어미 모): 어미, 소생(所生)의 근원, 실모(實母)에 견줄 만한 여자, 암컷, 땅.
- 臥 (누울 와): 눕다, 침실(寢室), 잠, 은둔(隱遁)하다, 그치다.
- 命 (목숨 명): 목숨, 운수, 명령, 명하다, 이름 붙이다.
- 俯 (구부릴 부): 구부리다, 숨다, 드러눕다, 머리를 숙임.
- 首 (머리 수): 머리, 첫머리, 우두머리, 칼자루, 요처(要處).
- 聽 (들을 청): 듣다, 허락하다, 기다리다, 맡기다, 살피다.
- 之 (갈 지):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 한자 활용 더 알아보기
- 父主(부주) : 한문 투의 편지에서, ‘아버님’의 뜻으로 쓰는 말.
- 是父是子(시부시자) : 이 아비에 이 아들이라는 뜻으로, 그 아비를 닮은 그 자식이라는 의미에서 부자(父子)가 모두 훌륭함을 이르는 말.
- 阿父(아부) : 예전에, ‘아버지’를 정답게 이르던 말.
- 先叔父(선숙부) : 돌아가신 작은아버지.
- 母夫人(모부인) : 남의 어머니를 높여 이르는 말.
- 賢母(현모) : 어진 어머니.
- 令母(영모) : 남의 어머니를 높여 이르는 말.
- 知女莫如母(지녀막여모) : 딸을 아는 것은 어머니만 같은 이가 없다는 뜻으로, 어머니라야 딸의 마음을 가장 잘 안다는 의미.
- 坐臥起居(좌와기거) : (1)‘일상생활’을 달리 이르는 말. (2)좌와와 기거를 아울러 이르는 말.
- 臥遊江山(와유강산) : 누워서 강산을 노닌다는 뜻으로, 산수화를 보며 즐김을 이르는 말.
- 醉飽淫臥(취포음와) : 취하도록 배불리 먹고 음탕하게 누워잔다는 뜻으로, 술과 음식을 배불리 먹고 음탕하게 잠을 자듯 문란한 생활을 이르는 말.
- 提耳面命(제이면명) : 귀에 입을 가까이하고 얼굴을 맞대고 가르쳐 명함. 또는 간곡히 타이르고 가르침.
- 命卒之秋(명졸지추) : 거의 죽게 된 때.
- 天命之謂性(천명지위성) : 하늘이 하늘의 본성(天道)을 만물(萬物)에게 부여(附與)해준 것을 본성(本性)이라고 한다.
- 顧命之臣(고명지신) : 임금의 유언으로 나라의 뒷일을 부탁받은 대신.
- 俯仰無傀(부앙무괴) : 하늘을 우러러보나 땅을 굽어보나 양심(良心)에 부끄러움이 없음을 이르는 말.
- 仰事俯育(앙사부육) : 어버이를 섬기고 처자를 보살핌.
- 俯首廳令(부수청령) : 윗사람의 위엄(威嚴)에 눌려 고개를 다소곳하게 숙이고 명령(命令)대로 좇아 함.
- 梟首警衆(효수경중) : 죄인의 목을 베어 높은 곳에 매달아 놓아 뭇사람을 경계하던 일.
- 首如飛蓬(수여비봉) : 머리가 날리는 쑥대 같다는 뜻으로, 머리털의 흐트러진 모양을 쑥의 흐트러진 모양에 견주어 이르는 말.
- 白首殘年(백수잔년) : 늙어서 머리가 세고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음.
- 花笑聲未聽鳥啼淚難看(화소성미청조제루난간) : 꽃은 웃으나 소리는 들리지 않고, 새는 우나 눈물은 보기가 어려움.
- 兼聽則明(겸청즉명) : 여러 사람의 의견(意見)을 들어 보면 시비(是非)를 정확하게 판단(判斷)할 수 있음.
- 別而聽之(별이청지) : 구별해서 듣는다는 뜻으로, 한사람 한사람에 대하여 따로따로 듣거나 따로 묻는 상황을 의미하는 말.
- 殺活之權(살활지권)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刎頸之友(문경지우) :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이 잘린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 또는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의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 風木之悲(풍목지비)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七步之才(칠보지재) :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을 만한 재주라는 뜻으로, 아주 뛰어난 글재주를 이르는 말. 중국 위나라의 시인 조식(曹植)이 형 조비(曹丕)의 명에 따라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父母臥命俯首聽之(부모와명부수청지) 관련 한자
- 俯首廳令(부수청령) : 윗사람의 위엄(威嚴)에 눌려 고개를 다소곳하게 숙이고 명령(命令)대로 좇아 함.
- 秋月揚明輝冬嶺秀孤松(추월양명휘동령수고송) : 가을 달은 밝은 빛을 드날리고, 겨울 고개에 외로운 소나무 빼어남.
- 風木之悲(풍목지비)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望雲(망운) : 객지에서 고향에 계신 어버이를 생각함을 이르는 말. 중국 당나라 때 적인걸(狄仁傑)이 타향에서 부모가 계신 쪽의 구름을 바라보고 어버이를 그리워했다는 데서 유래한다.
- 雨露之澤(우로지택) : 이슬과 비의 덕택이라는 뜻으로, 왕의 넓고 큰 은혜를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