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혼인에 가난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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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인 뒤에 병풍 친다 : 때를 놓치고 일이 다 끝난 다음에야 하려는 것을 비꼬아 이르는 말.
- 두더지 혼인 같다 : 자기보다 훨씬 나은 사람과 혼인하려고 애쓰다가 마침내는 동류끼리 혼인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두더지 혼인 같다 : 남에게 널리 알리지 아니하고 집안 사람들끼리만 모여서 하는 혼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둑개 살 안 찐다 : 늘 남의 것을 탐하는 자는 재물을 모으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둑고양이가 살찌랴 : 늘 남의 것을 탐하는 자는 재물을 모으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남의 것을 마 베어 먹듯 한다 : 남의 재물을 거리낌 없이 마구 훔치거나 빼앗아 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낟알 천대를 하면[하다간] 볼기를 맞는다 : 땀 흘려 지은 낟알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낭비하면 크게 혼날 것이라는 뜻으로, 낟알을 귀하게 여기라는 말.
- 있을 때 아껴야지 없으면 아낄 것도 없다 : 경제적으로 넉넉하다고 낭비하는 것을 경계하는 말.
- 주머니가 화수분이라도 모자라겠다 : 주머니 속에서 돈이 샘솟는 듯하여도 모자라겠다는 뜻으로, 재물을 함부로 낭비하지 말라는 말.
- 열흘날 잔치에 열하룻날 병풍 친다 : 때를 놓치고 일이 다 끝난 다음에야 하려는 것을 비꼬아 이르는 말.
- 사돈집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 남의 일에 공연히 간섭하고 나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남의 잔치 상에 찬물을 끼얹는다 : 남의 좋은 일에 심술궂게 방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혼인 뒤에 병풍 친다 : 때를 놓치고 일이 다 끝난 다음에야 하려는 것을 비꼬아 이르는 말.
- 두더지 혼인 같다 : 자기보다 훨씬 나은 사람과 혼인하려고 애쓰다가 마침내는 동류끼리 혼인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두더지 혼인 같다 : 남에게 널리 알리지 아니하고 집안 사람들끼리만 모여서 하는 혼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말 귀에 염불 : 소의 코에 대고 경을 읽어 봐야 단 한 마디도 알아듣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하거나 효과가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
- 대중은 말없는 스승이다 : 평범한 사람으로부터 창조적 지혜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배우게 된다는 말.
- 수수대에 기름 발린 말 : 원래 미끈한 수숫대에 기름을 바른 것과 같은 반질반질한 말소리라는 뜻으로, 내용은 없고 번지르르하기만 한 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얼레빗 참빗 품고 가도 제 복이 있으면 잘산다 : 친정이 가난하여 입은 옷과 머리빗밖에는 가지고 간 것이 없지만 잘살려면 얼마든지 행복하게 잘산다는 뜻으로, 예장(禮裝)을 많이 하여야 잘사는 것은 아니라는 말.
- 서 발 막대[장대] 거칠 것 없다 : 서 발이나 되는 긴 막대를 휘둘러도 아무것도 거치거나 걸릴 것이 없다는 뜻으로, 가난한 집안이라 세간이 아무것도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흉년에는 조반은 굶고 점심은 건느고 저녁은 그냥 자고 한다 : 흉년이 든 해에 가난한 사람은 거의 굶다시피 하며 살아간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