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짝 잃은 원앙
짝 잃은 원앙
쓸모없고 보람 없게 된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쓸모 #짝 #원앙 #처지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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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의미의 속담:
- 날개 없는 봉황
- 구슬 없는 용
- 물 없는 기러기
- 임자 없는 용마
- 줄 없는 거문고
- 꽃 없는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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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거든 떫지나 말고 얽거든 검지나 말지 : 사람이 못났으면 착실하기나 하거나 재주가 없으면 소박하기라도 했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얼러 키운 후레자식 : 부모가 응석을 받아 주기만 하면서 키운 자식이라는 뜻으로, 버릇없이 제 욕심만 내세우고 아무 데도 쓸모없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얻은 이 타령이냐 : 서로 짝하여 다님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역기는 양지짝 까투리라 : 몹시 눈치가 역고 살살 빠지기 잘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송도 부담짝 : 송도 장사꾼의 부담짝이라는 뜻으로, 남이 모를 값진 물건이 가득 들어 있는 짐짝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짝 잃은 원앙 : 쓸모없고 보람 없게 된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녹수 갈 제 원앙 가듯 : 둘의 관계가 밀접하여 서로 떨어지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의 좋은 원앙오리 같다 : 사이가 좋기로 이름난 원앙처럼 둘 사이가 아주 정답고 좋은 부부를 이르는 말.
- 덜미에 사잣밥을 짊어졌다 : 언제 어디서 죽을지 모를 위험한 처지에 놓여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숭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 : 제 분수나 처지는 생각하지 않고 잘난 사람을 덮어놓고 따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막다른 골목에서 돌아선 개는 범보다 무섭다 : 매우 위태로운 처지에서 헤어나 보려고 마지막 힘을 다하여 덤비면 무서운 힘을 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말 한마디에 북두칠성이 굽어본다 : 진실한 마음으로 말을 잘하면 보람이 크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소금 섬을 물로 끌라고 해도 끈다 : 소금 섬을 물로 끌면 소금이 녹아 없어져서 애쓴 보람도 없이 일을 망치고 마는 데도 아무 생각 없이 남이 시키니까 한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 시키는 대로 맹목적으로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거둥길 닦아 놓으니까 깍정이가[미친년이] 먼저 지나간다 : 길을 잘 닦아 놓으니까 깍정이나 거지 등이 먼저 지나간다는 뜻으로, 정성을 들여 한 일이 보람 없이 되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