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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입의 말 다 듣자면 고래 등 같은 기와집도 하루아침에 넘어간다
입의 말 다 듣자면 고래 등 같은 기와집도 하루아침에 넘어간다
먹고 싶은 대로 다 먹다가는 아무리 큰 재산이라도 다 거덜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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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를 사귀었나
: 까닭도 모르게 재산이 부쩍부쩍 늘어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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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네 마당 같다
: 집안을 꾸려 나가는 데는 무능하였던 훈장의 집 마당과 같다는 뜻으로, 재산이 없어 휑뎅그렁한 모양이나 있던 것이 다 없어진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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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족제비가 비행기를 탔다
: 집의 재산을 늘려 준다고 하는 업족제비가 비행기를 타고 멀리 가 버렸다는 뜻으로, 집안이 망하여 모든 일이 잘 안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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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치고 배 만진다
: 술 먹여 놓고 해장 가자 부르며 그를 위한다는 뜻으로, 교활하고 음흉한 자의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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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갈 날[때] 등창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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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날 등창이 난다
: 일이 임박하여 공교롭게 뜻밖의 장애가 생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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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그물에 새우가 걸린다
: 목적하던 바는 얻지 못하고 쓸데없는 것만 얻게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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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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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를 잡으려다 고래를 놓친다
: 보잘것없는 것을 구하려다가 도리어 큰 것을 놓친다는 뜻으로, 큰 것을 내다보지 못하고 눈앞의 일에만 급급한 근시안적인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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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귀에 염불
: 소의 코에 대고 경을 읽어 봐야 단 한 마디도 알아듣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하거나 효과가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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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은 말없는 스승이다
: 평범한 사람으로부터 창조적 지혜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배우게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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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대에 기름 발린 말
: 원래 미끈한 수숫대에 기름을 바른 것과 같은 반질반질한 말소리라는 뜻으로, 내용은 없고 번지르르하기만 한 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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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천 대[반] 푼(도) 없다
: 가진 돈이 한 푼도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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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코에 경 읽기
: 소의 코에 대고 경을 읽어 봐야 단 한 마디도 알아듣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하거나 효과가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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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귀에 염불
: 소의 코에 대고 경을 읽어 봐야 단 한 마디도 알아듣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하거나 효과가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