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관한 속담 총 99 개
- 수레 위에서 이를 간다 : 떠나가는 수레 위에 실려서 원망하며 이를 간다는 뜻으로, 이미 때가 지난 뒤에 원망을 하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던져 마름쇠 : 마름쇠는 누구나 던지면 틀림없이 꽂히고 한쪽은 위로 솟는 데서, 어떤 일에 별로 숙달되지 않은 사람도 실수 없이 능히 할 수 있는 일인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효성이 지극하면 돌 위에 꽃이 핀다 : 효성이 극진하면 어떤 조건에서도 자식 된 도리를 다할 수 있다는 말.
- 효성이 지극하면 돌 위에 풀이 난다 : 효성이 극진하면 어떤 조건에서도 자식 된 도리를 다할 수 있다는 말.
- 어머니가 의붓어머니면 친아버지도 의붓아버지가 된다 : 어머니가 계모이면 자연히 아버지는 자식보다 계모를 더 위하여 주기 때문에 아버지와 자식의 사이가 멀어진다는 말.
- 도둑놈이 몽둥이 들고 길 위에 오른다 : 잘못한 놈이 도리어 기세를 올리고 나무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눈 위에 서리 친다 : 어려운 일이 공교롭게 계속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얼음에 소 탄 것 같다 : 얼음판 위에서 소를 탔기 때문에 언제 자빠질지 몰라 걱정스러워서 잠시도 마음을 놓지 못한다는 뜻으로, 어쩔 줄 모르고 쩔쩔매는 모양을 이르는 말.
- 도마 위의 고기가 칼을 무서워하랴 : 죽음을 이미 각오한 사람이 무엇이 무섭겠냐는 말.
- 도적고양이 제상[제청]에 오른다 : 도적고양이가 밉살스럽게 제물을 탐내서 제상 위에 뛰어오른다는 뜻으로, 못된 자가 버릇없는 짓을 함부로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매 앞에 뜬 꿩 같다 : 막다른 위기에 처하여 있는 신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먼 조카는 따져도 가까운 삼촌은 따지지 않는다 : 먼 친척은 어려워서 이것저것 까다롭게 재지만 삼촌은 항렬이 위이나 편한 사이이므로 대하기가 매우 스스럼없음을 이르는 말.
- 며느리 상청에서도 떡웃지짐이 제일 : 죽은 며느리를 위하여 베푸는 상청에서도 떡 위에 놓여 있는 지짐이에 신경을 쓴다는 뜻으로, 먹는 데만 정신이 팔리어 체면 차리지 않고 맛있는 것만 골라 먹는다는 말.
- 나는 놈 위에 타는 놈 있다 : 아무리 재주가 뛰어나다 하더라도 그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있다는 뜻으로, 스스로 뽐내는 사람을 경계하여 이르는 말.
-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 아무리 재주가 뛰어나다 하더라도 그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있다는 뜻으로, 스스로 뽐내는 사람을 경계하여 이르는 말.
- 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 : 아무리 재주가 뛰어나다 하더라도 그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있다는 뜻으로, 스스로 뽐내는 사람을 경계하여 이르는 말.
- 치 위에 치가 있다 : 아무리 재주가 뛰어나다 하더라도 그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있다는 뜻으로, 스스로 뽐내는 사람을 경계하여 이르는 말.
- 모래 위에 선 누각[집] : 기초가 튼튼하지 못하여 곧 허물어질 수 있는 물건이나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양식 없는 동자는 며느리 시키고 나무 없는 동자는 딸 시킨다 : 양식 없이 밥 짓는 일은 며느리를 시키고 나무 없이 밥 짓는 일은 딸을 시킨다는 뜻으로, 흔히 시어머니가 며느리보다 자기 딸을 사랑하고 위하여 준다는 말.
- 낡은 존위 댁네 보리밥은 잘해 : 가난한 살림살이에 보리밥만은 잘 짓는다는 뜻으로, 다른 것은 못해도 어떤 한 가지 일만은 익숙하게 잘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욕을 먹고 살아야 오래 산다 : 남에게 욕을 먹었을 때 위로하거나 스스로 참고 웃어넘길 때 하는 말.
- 남의 부모 공경이 제 부모 공경이다 : 남의 부모를 위하고 존경하는 것은 곧 제 부모를 존경하고 위하는 일이 된다는 뜻으로, 남의 부모도 잘 위하고 존경하라는 말.
- 남의 속은 동네 존위도 모른다 : 남의 마음속은 동네 일을 다 맡아 주관하는 동네 존위도 알 수 없다는 뜻으로, 사람의 속마음은 누구도 알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내 절 부처는 내가 위해야 한다 : 자기가 모시는 주인은 자기가 잘 섬겨야 남도 그를 알아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내 절 부처는 내가 위해야 한다 : 자기가 할 일은 남에게 미루지 말고 제힘으로 해야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젊은이 망령은 몽둥이로 고친다 : 노인들은 그저 잘 위해 드려야 하고, 아이들이 잘못했을 경우에는 엄하게 다스려 교육해야 한다는 말.
- 젊은이 망령은 홍두깨로 고치고 늙은이 망령은 곰국으로 고친다 : 노인들은 그저 잘 위해 드려야 하고, 아이들이 잘못했을 경우에는 엄하게 다스려 교육해야 한다는 말.
- 돌다(가) 보아도 마름[물방아] : 물 위에 떠돌아다니는 마름은 아무리 떠돌아도 마름이라는 뜻으로, 별다른 진보가 없이 같은 일만 되풀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등 치고 간 내먹다 : 겉으로는 위하여 주는 체하면서 속으로는 해를 끼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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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없는[꺼진] 화로 딸 없는[죽은] 사위
: 직접적인 인연이나 관계가 끊어져 쓸데없거나 긴요하지 않게 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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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차반 재 넘어가고 며느리 차반 농 위에 둔다
: 딸에게 줄 차반은 아끼지 않으면서 며느리에게 줄 차반은 아까워 농 위에 두고 망설인다는 뜻으로, 며느리보다 딸을 더 생각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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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는 사람보다 말리는 놈이 더 밉다
: 겉으로는 위하여 주는 체하면서 속으로는 해하고 헐뜯는 사람이 더 밉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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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 겉으로는 위하여 주는 체하면서 속으로는 해하고 헐뜯는 사람이 더 밉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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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뿌리 없는 평초(萍草)
: 사람이 살아간다고 하는 것은 마치 물 위에 떠도는 개구리밥과 같다는 뜻으로, 인생이란 허무하고 믿을 수 없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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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위에 서리 친다
: 일마다 공교롭게도 방해가 끼어 낭패를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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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두엄 우에 버섯과 한가지다
: 두엄 위에 난 버섯은 많기는 하지만 볼품없고 쓸모없다는 뜻으로, 단지 자식이 많은 것이 자랑은 아님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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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부모 위하려면 남의 부모를 위해야 한다
: 자기 부모를 잘 섬기고 위하려면 부모가 남의 공대를 받을 수 있도록 저도 남의 부모를 잘 섬겨야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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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진 물이 발등에 진다
: 머리 위에 떨어진 물이 발등에 떨어진다는 뜻으로, 좋지 못한 짓을 하는 사람은 그 조상도 그렇기 때문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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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진 물이 발등에 진다
: 윗사람이 하는 일이 아랫사람에게 영향을 준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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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위가 있다
: 최상은 쉽게 말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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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조금 아래 골고루
: 대접을 하는 경우에는 윗사람과 아랫사람을 골고루 하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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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 아무리 위급한 경우를 당하더라도 정신만 똑똑히 차리면 위기를 벗어날 수가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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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어미 유복자 위하듯
: 무엇을 매우 소중히 여기며 위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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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우에 꽃
: ‘밥 위에 떡’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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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살 좋기가 오뉴월 쉬파리를 찜 쪄 먹겠다
: ‘비위가 노래기 회 쳐 먹겠다’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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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물어 달라는 자식은 낳지도 말랬다
: 자식을 낳아서 기르는 것만 하여도 큰일인데 그 위에 빚까지 물어 달라는 것은 큰 불효일 뿐 아니라 사람 노릇도 제대로 하지 못한 자라는 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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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은 사자밥 지고 칠성판에 오른 목숨이다
: 배를 타고 파도를 가르며 물 위에서 일하는 사공들의 목숨은 죽은 목숨이나 다를 바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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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
: 사람은 본래 태어날 때부터 권리나 의무가 평등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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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는 고양이
: 고양이가 저를 먹여 주고 귀여워해 주는 주인에 대한 고마움을 전혀 알지 못하듯이, 사위는 아무리 위하여 주어도 그 보람이 없으며 얄미운 짓을 많이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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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 등에 꽃이 피었다
: 조상의 무덤 위에 꽃이 피었다는 뜻으로, 자손이 번성하고 부귀공명하게 되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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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에 수결(手決) 같다
: 아무런 효력이나 결과가 없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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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돌 빼서 윗돌 고인다
: 기껏 한다는 짓이 밑에 있는 돌을 뽑아서 위에다 고여 나간다는 뜻으로, 일한 보람이 없이 어리석은 짓을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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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위에 떡
: 좋은 일에 더욱 좋은 일이 겹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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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에 노송나무 나거든
: 사람이 죽은 뒤 무덤 위에 소나무가 나서 노송이 된다는 뜻으로, 기약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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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로 죽은 고목(枯木)에 꽃 피거든
: 사람이 죽은 뒤 무덤 위에 소나무가 나서 노송이 된다는 뜻으로, 기약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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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인 집에 똥 누러 갔다가 잡혀간다
: 경주인이 위에 바칠 것을 못하고 있으면 차사(差使)가 와서 그 집에 있는 사람들을 모두 다 잡아가면서 똥 누러 갔던 사람까지도 잡아갔다는 뜻으로, 애매한 일로 봉변을 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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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장부는 동네 존위도 모른다
: 가랫장부는 뒤에 서 있는 마을 어른도 몰라보고 떠받는다는 뜻으로, 장부꾼 뒤에 쓸데없이 서 있지 말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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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장부는 동네 존위도 모른다
: 가래장부는 자기 고을 좌수도 몰라보고 떠받는다는 뜻으로, 장부꾼 뒤에 쓸데없이 서 있지 말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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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모 형제라
: 갈모의 모양이 위는 뾰족하고 아래는 넓은 데서, 아우가 형보다 나은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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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네 집 가 밥 먹고 딸네 집 가 물 마신다
: 흔히 딸 살림살이를 더 아끼고 위하여 주는 부모의 심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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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턱이 위턱에 올라가 붙다[붙나]
: 상하의 관계를 무시하고 아랫사람이 윗자리에 앉을 수는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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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망위에 턱을 걸었나
: 뒤에서 돌보아 주는 힘을 믿고 교만하게 행동하는 경우를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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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늬바람이 사흘 불면 통천하를 다 불다
: 위로부터 실시되는 정치적 조치나 시책이 매우 빨리 온 나라의 하부까지 전달되어 집행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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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늙은이는 괴는 데로 간다
: 누구든지 저를 사랑하고 위하여 주는 사람을 따른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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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와 개는 괴는 데로 간다
: 누구든지 저를 사랑하고 위하여 주는 사람을 따른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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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잡아먹는 담비가 있다
: 산중의 왕이라고 하는 범을 잡아먹는 담비라는 작은 짐승이 있다는 뜻으로, 위에는 위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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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투 위에 올라앉다
: 상대를 만만하게 보고 기어오르는 행동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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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반에서 떨어진 떡
: 선반 위에 있던 떡이 떨어져 아무런 힘도 들이지 않고 그것을 차지하게 되었다는 뜻으로, 힘 들이지 않고 큰 이익을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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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뿔에 닭알 쌓는다
: 뾰족한 쇠뿔 위에 둥글둥글한 달걀을 쌓으려 한다는 뜻으로,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을 해 보겠다고 어리석게 행동하는 것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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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에는 바위돌도 녹는다
: ‘정성이 지극하면 돌 위에(도) 풀이 난다’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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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우에 차가 있다
: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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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도 큰아주머니
: 몸집은 작으나 항렬이 위인 아주머니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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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 어물전 돌듯
: 솔개가 생선에 눈독을 들여 생선 가게 위를 맴돈다는 뜻으로, 어떤 것에 재미가 들려 그 자리를 뜨지 못하고 빙빙 도는 경우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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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월 배 양반이오 동지섣달은 뱃놈
: 뱃사공이 여름철에는 물 위에서 더운 줄 모르고 지내는 데 비하여 겨울에는 차가운 물 위에서 무척 고생스럽게 지낸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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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네 망령은 고기로 고치고 젊은이 망령은 몽둥이로 고친다
: 노인들은 그저 잘 위해 드려야 하고, 아이들이 잘못했을 경우에는 엄하게 다스려 교육해야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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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차반 재 넘어가고 며느리 차반 농 위에 둔다
: 딸은 차반을 재를 넘어 시집으로 가져가고 며느리는 남편에게 주려고 차반을 제 방 농 위에 둔다는 뜻으로, 딸이나 며느리나 부모보다는 제 남편을 더 위하고 생각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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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 지극하면 바위에도 꽃이 핀다
: ‘정성이 지극하면 돌 위에(도) 풀이 난다’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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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 지극하면 하늘도 움직인다
: ‘정성이 지극하면 돌 위에(도) 풀이 난다’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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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얼굴엔 분 바르고 남의 얼굴엔 똥 바른다
: 저만 위할 줄 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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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 아무리 위급한 경우를 당하더라도 정신만 똑똑히 차리면 위기를 벗어날 수가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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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에게 열두 번 물려 가도 정신을 놓지 말라
: 아무리 위급한 경우를 당하더라도 정신만 똑똑히 차리면 위기를 벗어날 수가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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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덩굴 뻗을 적 같아서는 강계 위연 초산을 다 덮겠다
: 한여름 칡덩굴이 뻗을 때에는 여러 지역을 다 덮을 것처럼 기세가 대단하다는 뜻으로, 한창 기세가 오를 때에는 굉장한 것 같지만 경과는 그다지 시원찮거나 보잘것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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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 섬기기는 고양이 섬기기와 같다
: 고양이가 저를 먹여 주고 귀여워해 주는 주인에 대한 고마움을 전혀 알지 못하듯이, 사위는 아무리 위하여 주어도 그 보람이 없으며 얄미운 짓을 많이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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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위에 말을 얹는다
: 욕심이 많은 사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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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위에 말을 얹는다
: 걱정이 겹겹으로 쌓임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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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가 뺨 맞고 구들 우에 누워서 이불 차기
: 집 밖에서 남에게 뺨을 얻어맞고 집에 돌아와 구들 위에 이불 쓰고 누워서 그 분풀이로 발로 이불을 차고 있다는 뜻으로, 욕을 당한 그 자리에서는 꼼짝하지 못하고 있다가 엉뚱한 데서 새삼스럽게 분풀이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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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것을 얼음에 박 밀듯 한다
: 말을 하는 것이 마치 얼음판 위에서 박을 밀듯이 거침이 없다는 뜻으로, 말을 아주 유창하게 잘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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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위에 장사 있나
: 매로 때리는 데에는 견딜 사람이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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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위에 무쇠 두멍이 내릴 때가 멀지 않았다
: 무쇠 두멍이 머리에 떨어지면 살아날 리가 없는 것이니, 죽을 날이 멀지 않았다고 저주하여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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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바위 지나가는 격
: 개가 바위 위를 밟고 지나간들 자국이 남을 리가 없다는 뜻으로, 지나간 자국을 남기지 않아 찾을 길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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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모르는 관리가 볼기로 위세 부린다
: 법 규정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알지 못하는 벼슬아치가 덮어놓고 볼기를 치며 위세를 부린다는 뜻으로, 실력이 없는 자가 덮어놓고 우격다짐으로 일을 처리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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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까마귀 어물전 돌듯
: 병들어 구실을 제대로 못하는 까마귀가 그래도 무엇인가 얻어먹을 것이 있을까 하여 어물전 위를 빙빙 돌고 있다는 뜻으로, 탐나는 것의 주위에서 미련을 가지고 떠나지 못하고 맴도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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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봉대장 투구 쓰듯
: 옛날 군대의 선봉대장이 굉장히 큰 투구를 뒤집어쓰고 완전 무장을 했듯이 무엇을 머리 위로부터 푹 내려 쓴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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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뿔 우에 닭알 쌓을 궁리를 한다
: 뾰족한 쇠뿔 위에 둥글둥글한 달걀을 쌓으려 한다는 뜻으로,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을 해 보겠다고 어리석게 행동하는 것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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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엔 먹으러 가고 장사엔 보러 간다
: 축하하여야 할 혼인 잔칫집에는 먹는 데만 신경을 쓰고, 위로하며 일을 도와주어야 할 초상집에서는 구경만 하는 야박한 인심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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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위에 물 쏟는 격
: 아무 소용이 없는 헛일을 함을 이르는 말.
-
모래밭에 세워진 궁전
: ‘모래 위에 선 누각[집]’의 북한 속담.
-
모래 위에 쌓은 성
: 기초가 튼튼하지 못하여 곧 허물어질 수 있는 물건이나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정성이 지극하면 돌 위에(도) 풀이 난다
: 정성을 다하면 어려운 일도 해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이런 동물 속담도 있었네?
#사람 2622
#경우 1317
#모양 476
#있음 459
#행동 375
#마음 361
#무엇 317
#물건 315
#생각 278
#자식 219
#아이 205
#소리 198
#처지 191
#잘못 179
#나무 163
#이익 159
#결과 156
#필요 147
#바람 145
#고양이 142
#그것 141
#자신 136
#놀림 135
#마련 133
#호랑이 130
#세상 129
#새끼 129
#훌륭 128
#걱정 127
#조금 118
#관계 117
#자리 114
#조건 113
#사이 113
#하늘 111
▹초성이 같은 단어들
•
ㅇ
(총 161개)
:
아, 악, 앆, 안, 않, 알, 앎, 앒, 앓, 암, 압, 앗, 았, 앙, 앛, 앜, 앝, 앞, 애, 액, 앤, 앰, 앱, 앳, 앵, 야, 약, 얀, 얄, 얍, 얏, 양, 얖, 얘, 얫, 어, 억, 언, 얼, 엄, 업, 엇, 었, 엉, 에, 엑, 엔, 엘, 엠, 엣, 엥, 여, 역, 연, 엳, 열, 엻, 염, 엽, 엿, 였, 영, 옆, 예, 옐, 옘, 옙, 옛, 옝, 오, 옥, 옦, 온, 옫, 올, 옭, 옰, 옳, 옴, 옵, 옷, 옹, 옻, 와, 왁, 완, 왇, 왈, 왑, 왓, 왕, 왜, 왝, 왠, 왬, 왯, 왱, 외, 왹,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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