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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배고픈 자는 찬밥이라도 달게 먹는다
배고픈 자는 찬밥이라도 달게 먹는다
궁한 처지에 이르면 이것저것 가릴 형편이 못 되고 닥치는 대로 받아들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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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부살이가 주인 마누라 속곳 베 걱정한다
: 남의 집에 더부살이하면서 제 옷도 변변히 못 입는 형편에 주인집 마누라의 속곳 마련할 걱정을 한다는 뜻으로, 주제넘게 남의 일에 대하여 걱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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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 더부살이가 주인 마누라 속곳 걱정한다
: 남의 집에 더부살이하면서 제 옷도 변변히 못 입는 형편에 주인집 마누라의 속곳 마련할 걱정을 한다는 뜻으로, 주제넘게 남의 일에 대하여 걱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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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는 매 편(이라고)
: 모양이나 형편이 서로 비슷하고 인연이 있는 것끼리 서로 잘 어울리고, 사정을 보아주며 감싸 주기 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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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놈이 찬밥 더운밥을 가리랴
: 한창 궁하여 빌어먹는 판에 이밥 조밥 가릴 수 없다는 뜻으로, 자기가 아쉽거나 급히 필요한 일에는 좋고 나쁨을 가릴 겨를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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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는 놈이 콩밥을 마다할까
: 한창 궁하여 빌어먹는 판에 찬밥 더운밥을 가릴 수 없다는 뜻으로, 자기가 아쉽거나 급히 필요한 일에는 좋고 나쁨을 가릴 겨를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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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는 놈이 이밥 조밥 가리랴
: 한창 궁하여 빌어먹는 판에 찬밥 더운밥을 가릴 수 없다는 뜻으로, 자기가 아쉽거나 급히 필요한 일에는 좋고 나쁨을 가릴 겨를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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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정섣달에 미끈정월이라
: 음력 섣달은 이것저것 한가하게 어정어정 보내고, 음력 정월은 설을 맞고 정월 대보름을 겪으면서 들뜬 기분으로 한 달이 간지 모르게 지내고 만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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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조카는 따져도 가까운 삼촌은 따지지 않는다
: 먼 친척은 어려워서 이것저것 까다롭게 재지만 삼촌은 항렬이 위이나 편한 사이이므로 대하기가 매우 스스럼없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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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기왓장 뒤듯
: 집안이 망하려면 도깨비가 기왓장을 뒤져 흐트러뜨린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것으로, 쓸데없이 이것저것 분주하게 뒤지기만 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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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천 대[반] 푼(도) 없다
: 가진 돈이 한 푼도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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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코에 경 읽기
: 소의 코에 대고 경을 읽어 봐야 단 한 마디도 알아듣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하거나 효과가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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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귀에 염불
: 소의 코에 대고 경을 읽어 봐야 단 한 마디도 알아듣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하거나 효과가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