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밥그릇이 높으니까 생일만큼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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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어미 역정에 개 옆구리[배때기,밥그릇] 찬다 : 엉뚱한 데 가서 노여움이나 분을 푸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한 밥그릇에 두 술이 없다 : 한 남편에게는 한 아내만 있어야 한다는 말.
- 밥그릇만 높으면 제일인 줄 안다 : 먹는 것밖에 모르는 미련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는 날이 생일 : 일을 보러 가니 공교롭게 장이 서는 날이라는 뜻으로,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데 뜻하지 않은 일을 공교롭게 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밥그릇이 높으니까 생일만큼 여긴다 : 못사는 처지에 어쩌다가 잘 먹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실컷 부려 먹고 생일날 잡아먹는다 : 논밭 일로 소를 실컷 부리고 난 후에 생일이 돌아오면 잡아먹고 만다는 뜻으로, 이해관계에 따라 양심도 버리고 행동함을 이르는 말.
- 덜미에 사잣밥을 짊어졌다 : 언제 어디서 죽을지 모를 위험한 처지에 놓여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숭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 : 제 분수나 처지는 생각하지 않고 잘난 사람을 덮어놓고 따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막다른 골목에서 돌아선 개는 범보다 무섭다 : 매우 위태로운 처지에서 헤어나 보려고 마지막 힘을 다하여 덤비면 무서운 힘을 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