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고래 그물에 새우가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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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풍에 돛을 달다 : 배가 갈 방향으로 돛을 다니 배가 빨리 달린다는 뜻으로, 일이 뜻한 바대로 순조로이 진행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더운죽에 혀 데기 : 대단치 않은 일에 낭패를 보아 비록 짧은 동안이나마 어찌할 바를 모르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는 개는 배 채우고 누운 개는 옆 챈다 : 활동하면 얻는 바가 있지만 누워서 게으름이나 피우면 옆구리나 차이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조로 밤 새우다 : 쓸데없이 시조를 외우며 밤을 꼬박 새운다는 뜻으로, 어떤 허망한 일에 얽매여 세월을 헛되이 보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오래 살면 도랑 새우 무엇 하는 것을 보겠다 : 너무 도리에 어긋나는 일이라 어이없다는 말.
- 모래불에 오른 새우 : ‘물 밖에 난 고기’의 북한 속담.
- 고래 그물에 새우가 걸린다 : 목적하던 바는 얻지 못하고 쓸데없는 것만 얻게 된다는 말.
-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 강한 자들끼리 싸우는 통에 아무 상관도 없는 약한 자가 중간에 끼어 피해를 입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새우를 잡으려다 고래를 놓친다 : 보잘것없는 것을 구하려다가 도리어 큰 것을 놓친다는 뜻으로, 큰 것을 내다보지 못하고 눈앞의 일에만 급급한 근시안적인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얼크러진 그물이요 쏟아 놓은 쌀이다 : 일이 이미 다 틀어져서 바로잡기가 힘든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노루 보고 그물 짊어진다 : 무슨 일을 미리 준비하지 않고 일을 당해서야 허겁지겁 준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노루 보고 신들메 맨다 : ‘노루 보고 그물 짊어진다’의 북한 속담.
- 꿀은 적어도 약과만 달면 쓴다 : 수단은 다르더라도 목적만 이루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꿩 잡는 것이 매다 : 꿩을 잡아야 매라고 할 수 있다는 뜻으로, 방법이 어떻든 간에 목적을 이루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나는 새도 깃을 쳐야 날아간다 : 무슨 일이든지 순서를 밟아 나가야 그 목적을 이룰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