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겨울 추위에는 살이 시리지만 봄 추위에는 뼈가 시리다
겨울 추위에는 살이 시리지만 봄 추위에는 뼈가 시리다
이른 봄철에 찬 바람이 휘몰아치면서 변덕을 부리는 추위가 만만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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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집 밥은 살이[겉 살이] 찌고 친정 밥은 뼈 살이 찐다 : 시집살이하기보다 친정에서 사는 것이 훨씬 편하고 수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쇠뼈다귀 우려먹듯 : 소의 뼈를 여러 번 우리면서 그 국물을 먹듯 한다는 뜻으로, 한 가지를 여러 번 이용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금방망이 우려먹듯 : 소의 뼈를 여러 번 우리면서 그 국물을 먹듯 한다는 뜻으로, 한 가지를 여러 번 이용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만만한 놈은 성도 없나 : 사람은 다 인격을 가지고 있는 것이니 만만하다고 업신여기지 말라는 말.
- 겨울 추위에는 살이 시리지만 봄 추위에는 뼈가 시리다 : 이른 봄철에 찬 바람이 휘몰아치면서 변덕을 부리는 추위가 만만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 상투 위에 올라앉다 : 상대를 만만하게 보고 기어오르는 행동을 이르는 말.
- 농군이 여름에 하루 놀면 겨울에 열흘 굶는다 : 농사짓는 사람이 열심히 일해야 할 여름에 게으름을 피우면 추운 겨울에 곤란을 겪게 된다는 뜻으로, 여름 시간의 귀중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썰매는 여름에 장만하고 달구지는 겨울에 장만한다 : 무엇이든 제철이 되기 전에 준비하여 두어야 낭패를 보지 아니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겨울을 지내 보아야 봄 그리운 줄 안다 : 사람은 어려운 시련과 고통을 겪어 보아야 삶의 참된 보람을 알 수 있게 됨을 이르는 말.
- 겨울 추위에는 살이 시리지만 봄 추위에는 뼈가 시리다 : 이른 봄철에 찬 바람이 휘몰아치면서 변덕을 부리는 추위가 만만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 책개비 열두 개 : 갈래가 많고 변덕이 심하여 매우 복잡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대한 칠 년 비 바라듯 : 칠 년이나 계속되는 큰 가뭄에 비 오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몹시 간절히 바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칠년대한에 대우(大雨) 기다리듯[바라듯] : 칠 년이나 계속되는 큰 가뭄에 비 오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몹시 간절히 바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앗 싸움에 요강 장수 : 시앗 싸움에서 정을 뗀다 하여 흔히 요강을 깨는 바람에 요강 장수가 이익을 본다는 뜻으로, 두 사람의 싸움에 다른 사람이 이익을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대소한에 소 대가리가 얼어 터진다 : 살아 있는 소의 대가리가 얼어서 터질 만큼 소한과 대한의 추위가 몹시 지독하다는 말.
- 솔잎이 새파라니까 오뉴월[여름철]만 여긴다 : 추위가 닥쳐왔는데도 솔잎이 새파라니까 더운 여름철로만 여긴다는 뜻으로, 근심 걱정이 쌓여 있는데 그런 줄은 모르고 작은 일 하나 되어 가는 것만 좋아함을 이르는 말.
- 오뉴월에 얼어 죽는다 : 지나치게 추위를 타는 사람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 시집 밥은 살이[겉 살이] 찌고 친정 밥은 뼈 살이 찐다 : 시집살이하기보다 친정에서 사는 것이 훨씬 편하고 수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청하는 도승지가 여름 북창 밑에서 자는 사람만 못하다 : 벼슬살이를 하느라고 대궐을 드나드는 것보다 제집에서 편히 지내는 것이 더 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쇠가 쇠를 먹고 살이 살을 먹는다 : 동포 형제나 가까운 이웃, 친척끼리 서로 해치려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꽃이리에 바람꽃 핀다 : 꽃들이 한창 피어나는 봄철에 바람이 몹시 부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겨울 추위에는 살이 시리지만 봄 추위에는 뼈가 시리다 : 이른 봄철에 찬 바람이 휘몰아치면서 변덕을 부리는 추위가 만만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 봄날의 하루가 일 년 농사를 결정한다 : 한 해 농사를 시작하는 때인 봄날은 다른 계절의 열흘과 맞먹을 정도로 중요한 시기라는 뜻으로, 봄철 농사가 매우 중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말 타고 꽃구경 : 사물을 자세히 못 보고 설쳐 대며 대강대강 훑어봄을 이르는 말.
- 송충이가 갈잎을 먹으면 죽는다[떨어진다] : 솔잎만 먹고 사는 송충이가 갈잎을 먹게 되면 땅에 떨어져 죽게 된다는 뜻으로, 자기 분수에 맞지 않는 짓을 하다가는 낭패를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송충이가 갈잎을 먹으면 죽는다[떨어진다] : 제 할 일은 안 하고 딴마음을 먹었다가는 낭패를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