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가시나무에 가시가 난다
가시나무에 가시가 난다
모든 일은 근본에 따라 거기에 걸맞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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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의미의 속담:
-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대 끝에서 대가 나고 싸리 끝에서 싸리가 난다
- 대나무에서 대 난다
- 대나무 그루에선 대나무가 난다
- 배나무에 배 열리지 감 안 열린다
- 오이 덩굴에 오이 열리고 가지 나무에 가지 열린다
- 오이씨에서 오이 나오고 콩에서 콩 나온다
- 왕대밭에 왕대 난다
- 콩 날 데 콩 나고 팥 날 데 팥 난다
- 콩에서 콩 나고 팥에서 팥 난다
- 팥을 심으면 팥이 나오고 콩을 심으면 콩이 나온다
- 대 뿌리에서 대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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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시 무서워 장 못 담그랴 : 다소 방해되는 것이 있다 하더라도 마땅히 할 일은 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손톱 밑에 가시 드는 줄은 알아도 염통 밑에 쉬스는 줄은 모른다 : 눈앞에 보이는 사소한 이해관계에는 밝아도, 잘 드러나지 아니하는 큰 문제는 잘 깨닫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손톱 밑의 가시 : 손톱 밑에 가시가 들면 매우 고통스럽고 성가시다는 뜻으로, 늘 마음에 꺼림칙하게 걸리는 일을 이르는 말.
- 수박 겉 핥기 : 맛있는 수박을 먹는다는 것이 딱딱한 겉만 핥고 있다는 뜻으로, 사물의 속 내용은 모르고 겉만 건드리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던져 마름쇠 : 마름쇠는 누구나 던지면 틀림없이 꽂히고 한쪽은 위로 솟는 데서, 어떤 일에 별로 숙달되지 않은 사람도 실수 없이 능히 할 수 있는 일인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깨비 대동강 건너듯 : 일의 진행이 눈에 띄지는 않으나 그 결과가 빨리 나타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시나무에 가시가 난다 : 모든 일은 근본에 따라 거기에 걸맞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십 리가 모랫바닥이라도 눈 찌를 가시나무가 있다 : 아주 친한 벗 사이에도 원수가 섞여 있을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십 리가 모랫바닥이라도 눈 찌를 가시나무가 있다 : 아무리 좋은 조건이라도 방해물이 있을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만 리 길도 한 걸음으로 시작된다 : 훌륭하게 된 인물도 그 근본을 캐어 보면 범인(凡人)과 별 다름 없으나 노력한 결과로 그리되었다는 말.
- 말 밑으로 빠진 것은 다 망아지다 : 근본은 절대로 변하지 않음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
- 낙락장송도 근본은 종자 :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처음에는 보통 사람과 다름이 없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깨비 대동강 건너듯 : 일의 진행이 눈에 띄지는 않으나 그 결과가 빨리 나타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쉬 더운 방[구들]이 쉬 식는다 : 힘이나 노력을 적게 들이고 빨리 해 버린 일은 그만큼 결과가 오래가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쉽게 단 쇠가 쉽게 식는다 : 힘이나 노력을 적게 들이고 빨리 해 버린 일은 그만큼 결과가 오래가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