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어 속담 사전/검색
▹ 삶의 지혜가 담긴 속담
- 칠월 더부살이가 주인 마누라 속곳 걱정한다 : 주제넘게 남의 일에 대하여 걱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식칼이 제 자루를 못 깎는다 : 자신이 관계된 일은 자신이 하기가 더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아주버니와 제수는 백 년 손 : 시아주버니와 제수 사이는 친척 가운데 가장 거리가 멀고 서먹한 사이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앗이 시앗 꼴을 못 본다 : 시앗이 자기 시앗은 더 못 본다는 말.
- 새침데기 골로 빠진다 : 시시덕이는 힘을 들여 고개를 넘는데 새침데기는 꾀바르게 골짜기로 빠져나간다는 뜻으로, 겉으로 떠벌리는 사람보다 얌전한 척하는 사람이 오히려 나쁜 마음을 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시덕이 재를 넘는다 : 쾌활하게 시시덕거리는 사람이 생활에서는 어려운 고비를 겪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앗 싸움에 요강 장수 : 시앗 싸움에서 정을 뗀다 하여 흔히 요강을 깨는 바람에 요강 장수가 이익을 본다는 뜻으로, 두 사람의 싸움에 다른 사람이 이익을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뒤에 난 뿔이 우뚝하다 : 후배가 선배보다 훌륭하게 되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하늘도 끝 갈 날이 있다 : 무엇이나 끝이 있다는 말.
- 시앗 죽은 눈물만큼 : 시앗이 죽었을 때에 본처가 흘리는 눈물만큼이라는 뜻으로, 양이 몹시 적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