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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한자어 40개

(1) 力透紙背 (역투지배): 힘이 종이 뒤로 뚫린다는 …

(2) 目不識丁 (목불식정): 아주 간단한 글자인 ‘丁’…

(3) 行有餘力 (행유여력): 일을 다 하고도 오히려 힘…

(4) 華而不實 (화이부실): 꽃은 화려하나 열매를 맺지…

(5) 羊頭狗肉 (양두구육): 양의 머리를 걸어 놓고 개…

(6) 草綠同色 (초록동색): 풀색과 녹색은 같은 색이라…

(7) 同巧異體 (동교이체): 재주나 솜씨는 같지만 표현…

(8) 復命復唱 (복명복창): 상급자가 내린 명령ㆍ지시를…

(9) 於異阿異 (어이아이): ‘어 다르고 아 다르다’는…

(10+) 모두 40개

力透紙背

역투지배

힘이 종이 뒤로 뚫린다는 뜻으로, 필력(筆力)이 사무친다는 의미로 필법(筆法)이 날카롭고 힘찬 것을 비유하거나 시(詩)의 내용이 근엄하고 고결함을 비유하여 이름.

目不識丁

목불식정

아주 간단한 글자인 ‘丁’ 자를 보고도 그것이 ‘고무래’인 줄을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주 까막눈임을 이르는 말.

行有餘力

행유여력

일을 다 하고도 오히려 힘이 남음.

華而不實

화이부실

꽃은 화려하나 열매를 맺지 못한다는 뜻으로, 겉모습은 그럴 듯하지만 실속이 없음을 이르는 말. ≪춘추좌씨전≫에 나오는 말이다.

羊頭狗肉

양두구육

양의 머리를 걸어 놓고 개고기를 판다는 뜻으로, 겉보기만 그럴듯하게 보이고 속은 변변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草綠同色

초록동색

풀색과 녹색은 같은 색이라는 뜻으로, 서로 같은 무리끼리 어울린다는 의미로 사용되거나, 명칭은 달라도 성질이나 내용은 같다는 뜻으로도 사용됨.

同巧異體

동교이체

재주나 솜씨는 같지만 표현된 내용이나 맛이 다름을 이르는 말.

復命復唱

복명복창

상급자가 내린 명령ㆍ지시를 되풀이하여 말함. 또는 그렇게 하라는 명령. 이를 통하여 명령과 지시가 정확하게 전달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시행을 다짐하게 된다.

於異阿異

어이아이

‘어 다르고 아 다르다’는 우리말 속담의 한역(漢譯)으로, 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표현하는가에 따라 상대가 받아들이는 기분이 다를 수 있다는 의미나, 항상 말을 조심해서 해야한다는 의미.

文質彬彬

문질빈빈

(1)겉모양의 아름다움과 속내가 서로 잘 어울림. (2)공자가 문학의 내용과 형식의 관련성에 대해 논의한 주장. 꾸밈과 바탕이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조화를 이루어야 군자라고 주장한 것으로, …

同工異體

동공이체

재주나 솜씨는 같지만 표현된 내용이나 맛이 다름을 이르는 말.

空念佛

공염불

(1)신심(信心)이 없이 입으로만 외는 헛된 염불. (2)실천이나 내용이 따르지 않는 주장이나 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西瓜皮舐

서과피지

수박 껍질 핥기라는 뜻으로, 우리말 속담 ‘수박 겉핥기’의 한역인데, 사물의 속 내용은 모르고 겉만 건드리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사용됨.

走馬看山

주마간산

말을 타고 달리며 산천을 구경한다는 뜻으로, 자세히 살피지 아니하고 대충대충 보고 지나감을 이르는 말.

言近旨遠

언근지원

말은 알아듣기 쉬우나 뜻은 깊고 오묘함.

名過其實

명과기실

세상의 평판이 실제보다 지나치다는 뜻으로, 이름만 나고 실상은 그렇지 못함을 이르는 말.

治國平天下

치국평천하

나라를 잘 다스리고 온 세상을 평안하게 함.

同巧異曲

동교이곡

재주나 솜씨는 같지만 표현된 내용이나 맛이 다름을 이르는 말.

一場春夢

일장춘몽

(1)한바탕의 봄꿈이라는 뜻으로, 헛된 영화나 덧없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단가의 하나. 세상 공명(功名) 하직하고, 부귀영화도 일장춘몽에 지나지 않으니 경치나 찾아다니며 흥취를 돋우…

革圖易慮

혁도역려

계획을 고치고 생각을 바꾼다는 뜻으로, 도모하고 생각했던 내용을 고치고 바꾼다는 의미.

名實相符

명실상부

이름과 실상이 서로 꼭 맞음.

言中有響

언중유향

말 속에 울림이 있다는 뜻으로, 내용 이상의 깊은 뜻이 있음을 이르는 말.

掩卷輒忘

엄권첩망

책을 덮자마자 곧 그 내용을 잊어버린다는 뜻으로, 학문에 큰 뜻이 없거나 기억력이 부족함을 이르는 말.

不辨菽麥

불변숙맥

콩과 보리를 분별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주 간단한 내용도 알지 못하는 아주 어리석고 무식한 사람의 비유하여 이르는 말. [준말] 菽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