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작하는 단어

이

(1)이목의 곤충을 통틀어 이르는 말. 몸의 길이는 1~4mm이고 편평한 방추형이다. 날개는 없고 머리 양쪽에 홑눈이 한 개씩 있다. 사람의 몸에 기생하면서 피를 빨아 먹는다. 잇과, 짐승닛과, 털닛과 따위가 있다. (2)잇과의 곤충. 몸의 길이는 수컷은 2~3mm, 암컷은 2.5~4mm로, 연한 회색이며, 복부의 가장자리는 어두운 회색이다. 날개가 없고…

이ㆍ로바노프 조약

(1)1896년 5월, 니콜라이 이세의 대관식에 참석한 청나라의 이홍장과 제정 러시아 외상(外相) 로바노프가 조인한 비밀 조약. 일본의 침략에 대한 러시아와 청나라의 상호 무역 원조ㆍ단독 불강화(不講和), 전쟁 때 러시아 군함의 청국 항만의 자유로운 사용 따위를 약속하였으나 러시아의 무리한 만주 경영으로 결국 러일 전쟁 때 청나라는 중립을 지켰다.

이가

(1)결정되는 값이 둘인 것. (2)조선 후기에, 세곡(稅穀)을 배에서 부릴 때와 창고에 부릴 때에 고용하는 일꾼에게 품삯을 주기 위하여, 세곡 상납 때 각 군(郡)에 물리던 부가세. (3)항간에 유행하는 속된 노래. (4)사는 곳을 다른 데로 옮김. (5)집을 떠나 타향으로 감. (6)마을에서 외따로 떨어져 있는 집. (7)이별할 때 부르는 노래. (8…

이가 가스 괴저 항독소

(1)가스 괴저를 유발하는 클로스트리듐 퍼프린겐스 독소를 중화할 수 있는 항독소.

이(가) 갈리다

(1)몹시 화가 나거나 분을 참지 못하여 독한 마음이 생기다.

이가 동의 유전자

(1)하나의 수량 형질(數量形質)이 동의 유전자에 의하여 유전하고 두 유전자 사이에 양적인 작용의 차가 있는 유전자.

이가 동의 현상

(1)각 동의 유전자는 뚜렷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나, 특정 형질의 표현을 조절하여 형질 발현은 다른 현상.

이(가) 떨리다

(1)참을 수 없이 몹시 분하거나 지긋지긋하다. <동의 관용구> ‘치(가) 떨리다’

이가라말

(1)‘검정말’의 방언. 제주 지역에서는 ‘이가라’로도 적는다.

이가 박이지 않다

(1)‘이도 안 들어가다’의 북한 관용구.

이(가) 빠지다

(1)그릇의 가장자리나 칼날의 일부분이 떨어져 나가다. (2)갖추어져야 할 것 가운데서 어떤 부분이 빠져서 온전하지 못하다.

이가 안 들다

(1)무엇을 하기에는 아직 힘이나 준비가 미치지 못하여 하기가 어렵다. (2)‘이도 안 들어가다’의 북한 관용구.

이가 알코올

(1)한 분자에 하이드록시기 두 개가 포함되어 있는 알코올. 에틸렌글리콜이 대표적이다.

이가 양이온

(1)원자나 분자가 전자 두 개를 방출하여 양전하를 띄는 이온. 칼슘 이온, 마그네슘 이온 따위가 있다.

이가 염색체

(1)생식 모세포로부터 배우자가 생길 때의 감수 분열에서, 아버지와 어머니로부터 온 2n개의 염색체가 2개씩 접합하여 이루어지는 n개의 4분체.

이가 원소

(1)원자가가 이가인 원소. 산소, 칼슘, 마그네슘 따위가 있다.

이가 음이온

(1)원자나 분자가 전자 두 개를 얻어 음전하를 띄는 이온. 산소 이온, 황 이온, 탄산 이온 따위가 있다.

이가 이온

(1)원자나 분자가 두 개의 전자를 얻거나 잃음으로써 형성된 이온. 다른 이온과 두 개의 결합을 이룰 수 있다.

이가 자식보다 낫다

(1)이가 있으면 먹고 살아갈 수 있으며 때로는 맛있는 음식도 먹게 된다는 뜻으로, 이의 중요성을 이르는 말.

이가 칼을 쓰겠다

(1)이가 기어 다니다가 모가지가 끼어 마치 옛날 죄인이 칼을 쓴 모양이 될 정도로 옷감이 매우 성기다는 말.

이가 페놀

(1)하이드록시기 두 개가 벤젠핵에 결합되어 있는 물질.

이가하다

(1)사는 곳을 다른 데로 옮기다. (2)집을 떠나 타향으로 가다.

이가 함수

(1)정의역의 한 원소에 대응하는 함숫값이 두 개인 함수.

이가화

(1)암꽃과 수꽃이 각각 다른 그루에 피는 단성화.

이가환

(1)조선 후기의 학자ㆍ가톨릭교도(1742~1801). 자는 정조(廷藻). 호는 금대(錦帶)ㆍ정헌(貞軒). 안정복ㆍ정약용 등과 교유하며 학문 연구에 힘썼으며 가톨릭교에 흥미를 갖고 그 교리를 연구하였으나, 신해사옥 때는 광주 부윤(府尹)으로서 가톨릭교를 탄압하였다. 그 후 벼슬에서 물러난 후 가톨릭교 신자가 되어 신유사옥 때 순교하였다. 문장과 글씨에 뛰…

이각

(1)한 시간을 넷으로 나눈 둘째의 시각. 30분을 이른다. (2)겉귀의 드러난 가장자리 부분. 연골(軟骨)로 되어 쭈그러져 있으며,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귓구멍으로 들어가기 쉽게 한다. (3)학질 따위의 병이 떨어짐. 또는 그 병을 떨어지게 함. (4)천구 위에서, 한 천체나 한 정점(定點)에서 어느 천체까지 잰 각거리. (5)개체 식별을 위해 귀의 …

이각기

(1)개체 식별을 위해 돼지의 귀에 홈을 내는 기구.

이각모

(1)챙을 앞뒤 또는 양옆으로 접어 올린 모자. 나폴레옹이 즐겨 썼으며, 이후 여성용으로도 만들어졌다.

이각웅예

(1)‘이강웅예’의 북한어. ‘두개긴수꽃술’로 다듬음.

이각하다

(1)학질 따위의 병이 떨어지다. 또는 그 병을 떨어지게 하다.

이각형

(1)두 개의 큰 원주의 호(弧)로 둘러싸인 구면(球面)의 조각.

이각 효과

(1)귀에 전달된 직접음이 귓바퀴로 인하여 생긴 반사음과 결합되면서 콤 필터링이 발생하는 현상. 보통 6000헤르츠(Hz) 이상의 높은 주파수에서 일어난다.

이간

(1)재간(財慳)과 법간(法慳)을 아울러 이르는 말. 재간은 재물을 아껴 남에게 주지 못하는 인색함이고, 법간은 부처의 교법을 아껴 남에게 가르치지 않는 인색함이다. (2)신라 때에 둔, 십칠 관등 가운데 둘째 등급. 자색 관복을 입었다. 진골만이 오를 수 있었다. (3)관리로서 백성을 잘 다스리는 재간. (4)조선 영조 때의 문신ㆍ학자(1677~1727…

이간방

(1)두 칸이 되는 방.

이간생 부인

(1)신라 일성 이사금의 어머니(?~?). 성은 박(朴). ≪삼국유사≫ 왕력편 이외에 전하는 기록이 없어 자세한 사실은 알 수 없다. 일성 이사금이 148년 박아도(朴阿道)를 갈문왕으로 봉한 사실로 미루어 남편일 가능성이 크다.

이간어

(1)서로에게 다른 말을 하여 이간질함을 이르는 말.

이간자

(1)두 사람이나 나라 따위의 사이를 헐뜯어 서로 멀어지게 하는 사람.

이간장방

(1)두 칸이나 되는 긴 방.

이간 정책

(1)민족과 민족, 나라와 나라들 사이를 헐뜯어 서로 멀어지게 함으로써 자기 나라의 이익을 취하려는 정책.

이간질

(1)두 사람이나 나라 따위의 중간에서 서로를 멀어지게 하는 일을 낮잡아 이르는 말.

이간질하다

(1)(낮잡는 뜻으로) 두 사람이나 나라 따위의 중간에서 서로를 멀어지게 하다.

이간책

(1)두 사람이나 나라 따위의 중간에서 서로를 멀어지게 하는 술책.

이간하다

(1)두 사람이나 나라 따위의 사이를 헐뜯어 서로 멀어지게 하다.

이갈

(1)서아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지역에서 머리에 쓰는 관. 둥근 링의 형태로 구트라를 고정하는 역할을 하며, 술 장식이 달려 있다.

이 갈기

(1)씹는 운동과 상관없이 치아를 율동적 또는 경련적으로 가는 일. 근육이 몹시 긴장된 상태에서 아래턱을 옆으로나 앞으로 움직이는 습관에서 비롯된다.

이갈루크

(1)북아메리카 신화에 나오는 이누이트 족의 최고신. 어둠을 틈타 함께 살던 여동생과 동침을 하고, 이에 크게 당황한 여동생은 오빠를 떠나 하늘로 올라가 태양이 된다. 곧바로 동생을 뒤쫓아 하늘로 올라갔으나 함께하지 못한 채 달의 신이 된다.

이갈이

(1)젖니가 빠지고 간니가 나는 일. (2)씹는 운동과 상관 없이 불수의적으로 이를 가는 증상. 특히 잠자는 동안에 주로 보이는데 불쾌한 마찰음과 함께 치아의 마모를 일으킨다.

이갈이 과다증

(1)일생 동안 순차적으로 몇 개 조의 치아가 발생하는 증상.

이갈이증

(1)씹는 운동과 상관 없이 불수의적으로 이를 가는 증상. 특히 잠자는 동안에 주로 보이는데 불쾌한 마찰음과 함께 치아의 마모를 일으킨다.

이감

(1)귓속이 붓고 고름이 나오는 병. (2)한 교도소에서 다른 교도소로 수감자를 옮김. (3)스승의 유해를 넣은 관을 법당으로 옮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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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덩이

(1)보물이나 귀중한 것의 덩이.

애받이

(1)아이 낳을 때 아이를 받아 냄. 또는 그런 사람.

코맹녕이

(1)코가 막혀서 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하는 상태. 또는 그런 사람. ⇒규범 표기는 ‘코맹맹이’이다.

물찰찰이

(1)‘물수제비’의 북한어.

항뚜껑이

(1)‘장독소래기’의 방언

아라이

(1)‘아스라이’의 옛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