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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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

(1)‘옻’의 방언 (2)우리나라 성(姓)의 하나. 본관은 의령(宜寧), 거제(巨濟) 등이 현존한다. (3)경옥(硬玉)과 연옥(軟玉)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엷은 녹색이나 회색 따위를 띠며, 빛이 곱고 모양이 아름다우므로 갈아서 보석으로 쓴다. (4)‘옥색’, ‘옥제’의 뜻을 나타내는 말. (5)죄인을 가두어 두는 곳. (6)-고.

옥가

(1)임금이 타는 가마.

옥가락지

(1)옥으로 만든 가락지.

옥가루

(1)옥의 가루라는 뜻으로, 썩 고운 가루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옥각

(1)지붕의 모서리. 곧 용마루 끝을 이른다.

옥갈다

(1)칼이나 대패, 낫 따위의 날을 비스듬히 세워 갈다.

옥갈리다

(1)‘옥갈다’의 피동사.

옥갑

(1)옥으로 만든 갑. (2)‘경대’를 달리 이르는 말. (3)중국 한(漢)나라 때에, 임금의 장례에 쓰던 갖가지 기구.

옥갑산

(1)강원도 정선군에 있는 산. 높이는 1,285미터.

옥개

(1)석탑이나 석등 따위의 위에 지붕처럼 덮는 돌. (2)집의 맨 꼭대기 부분을 덮어 씌우는 덮개.

옥개석

(1)석탑이나 석등 따위의 위에 지붕처럼 덮는 돌.

옥거울

(1)옥으로 만든 거울.

옥견

(1)두 마리 이상의 누에가 만든 하나의 고치에서 뽑아낸 실로 짠 견직물. 거칠고 광택이 적으며, 실로 만들 수 없는 것들은 모아서 솜을 만든다.

옥결

(1)옥돌의 결이 깨끗하다는 데서 흔히 깨끗한 마음씨를 이르는 말. (2)옥으로 만들어 허리에 차는 고리.

옥결빙심

(1)옥처럼 깨끗하고 얼음처럼 맑다는 뜻으로, 인품이 고결(高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옥경

(1)하늘 위에 옥황상제가 산다고 하는 가상적인 서울. (2)옥으로 만든 문. (3)왕비나 신선이 드나드는 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음경’을 높여 이르는 말. (5)옥으로 만든 경쇠. (6)옥으로 만든 거울. (7)‘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호수 따위의 고요한 물의 면 또는 얼음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옥계

(1)옥같이 고운 섬돌. (2)대궐 안의 섬돌. (3)옥같이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의 시내. (4)털이 흰 닭.

옥계수

(1)옥같이 맑은 시냇물.

옥계 시사

(1)조선 후기에, 중인과 서리 출신 시인들이 송석원을 중심으로 가지던 시 모임. 천수경(千壽慶)이 중심이 되어 서울시 종로구 옥인동 칠성대 부근에 송석원이라는 집을 짓고 시를 짓고 놀았다.

옥계청류

(1)옥같이 맑은 시내에서 흐르는 깨끗한 물.

옥계항

(1)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 있는 항구. 처음에는 시멘트를 운송하는 항구로 쓰이다가 1991년 무역항으로 지정되었고 1997년에 개항하였다. 주로 영동 중부 지역의 시멘트 및 유연탄 따위를 수송하는 데 이용된다.

옥계 해수욕장

(1)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 있는 해수욕장. 수온이 따뜻하고 백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다.

옥고

(1)훌륭한 원고라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원고를 높여 이르는 말. (2)옥살이를 하는 고생.

옥고량

(1)‘옥수수’의 열매. 쪄 먹거나 떡, 묵, 밥, 술 따위를 만들어 먹는다.

옥고량병

(1)옥수수를 맷돌에 타서 까부른 다음, 물에 담갔다가 가루로 만들어서 만든 떡.

옥고리

(1)옥으로 만든 고리.

옥고하다

(1)땅이 매우 걸고 기름지다.

옥곤금우

(1)옥 같은 형과 금 같은 아우라는 뜻으로, 남의 형제를 아름답게 이르는 말.

옥골

(1)옥같이 희고 깨끗한 골격이라는 뜻으로, 고결한 풍채를 이르는 말. (2)‘뼈’를 아름답게 이르는 말. (3)천자(天子)의 유해. (4)‘매화’를 달리 이르는 말.

옥골선풍

(1)살빛이 희고 고결하여 신선과 같은 풍채.

옥공

(1)옥을 다루어 물품 따위를 만드는 사람.

옥공예

(1)옥을 가공한 공예품. 또는 그런 가공 기술.

옥공예품

(1)옥을 가공하여 만든 공예품.

옥과석

(1)옥처럼 아름다운 돌로 만든 좌석.

옥관

(1)옥으로 장식한 관(冠). (2)‘위먼관’을 우리 한자음으로 읽은 이름. (3)감옥에서 죄수를 감시하던 구실아치. (4)형벌에 관한 일을 심리하던 벼슬아치.

옥관자

(1)옥으로 만든 망건 관자. 왕과 왕족, 일품 이상의 관원은 조각을 하지 않았고, 정삼품 당상관 이상의 관원만 조각을 하였다.

옥광

(1)한국이 원산지인 밤 품종의 하나. 숙기는 9월 하순이다. 열매의 무게가 20그램으로 크고, 내한성이 강하다. 수확량은 많지 않은 편이다.

옥광목

(1)햇볕에 바래어 하얗게 된 광목.

옥교

(1)옥돌로 놓은 다리. (2)위를 꾸미지 아니하고 만든, 임금이 타는 가마.

옥교리

(1)중국의 연애 소설. 원나라 말에서 청나라 초에 쓰여진 것으로 추정된다. 백현이 사십 넘어 얻은 딸인 홍옥의 신랑감을 구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일들을 그리고 있다. 후반부는 아름답고 재주가 뛰어난 홍옥과 그녀의 신랑감으로 낙점된 소우백(蘇友白)의 애정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재자가인(才子佳人)을 소재로 하는 우리나라 고전 문학 …

옥교배

(1)호련대에 속하여 옥교를 메는 사람.

옥교봉도

(1)임금이 궁중에서 옥교를 타고 거둥할 때에 봉도별감(奉導別監)이 앞채의 머리를 양쪽에서 잡고 나아가면서 어가(御駕)를 편히 모시라고 주의를 시키는 소리. ‘시위(侍衛), 뵈시위, 반듯이 안가시위(安駕侍衛)’, ‘충옥지 말고 반듯이 안가시위’, ‘가전 가후(駕前駕後) 충입지 말고 반듯이 안가시위’라고 하였다.

옥구

(1)옥으로 만들었거나 옥으로 장식한 기구. (2)옥으로 만든 갈고리라는 뜻으로, 초승달 같은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옥에서 형벌을 주는 데 쓰는 도구.

옥구구

(1)잘못 생각하여 자기에게 손해가 되는 셈. ⇒규범 표기는 ‘옥셈’이다. (2)‘옥셈’의 북한어.

옥구군

(1)전라북도 서북쪽에 있던 군. 1995년 1월 군산시에 통합되면서 폐지되었다.

옥구 들노래

(1)전라북도 군산시 옥구 지역의 농부들이 들일을 하면서 부르는 노래. 불무 노래, 만경산 타령, 오호 타령, 자진산 타령, 에이싸호, 위야차 소리 따위가 있다.

옥구멍

(1)예전에, 감옥 안의 죄인을 가두어 두는 방을 속되게 이르던 말.

옥구 발산리 석등

(1)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발산리에 있는 고려 시대의 석등. 원래 완주 지역에 있었으나 일제 강점기에 지금의 위치로 옮겨졌다. 받침돌 가운데 기둥에 운룡문(雲龍文)을 새겼는데,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사례로 꼽힌다. 주요 부재가 팔각에서 사각으로 변해 가는 과도기적 모습을 보여 10세기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보물 정식 명칭은 ‘군산 발산리 석등’이…

옥구선

(1)전라북도 군산과 옥구 사이를 잇는 철도. 1953년에 개통되었다. 길이는 11.6km.

옥구슬

(1)옥으로 만든 구슬.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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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옥

(1)‘가석방’의 전 용어.

녹옥

(1)녹색의 구슬. (2)크롬을 함유하여 비취색을 띤, 투명하고 아름다운 녹주석. 주산지는 콜롬비아이며 합성 방법으로도 생산한다.

경옥

(1)나트륨과 알루미늄을 함유한 규산염 광물. 옥의 한 가지로, 단사 정계에 속하며 보석으로 쓰인다. 흰색 또는 녹색을 띠고, 투명하거나 반투명하다. (2)아름다운 구슬. (3)사진기, 안경, 망원경 따위에 쓰는 렌즈.

관옥

(1)관의 앞을 꾸미는 옥. (2)남자의 아름다운 얼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구멍을 뚫은 짧은 대롱 모양의 구슬. 구슬 가운데 가장 먼저 발생한 형식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신석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주로 목걸이에 썼다.

공옥

(1)옥을 갊. (2)수양을 쌓고 지덕(知德)을 닦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금이나 은으로 만든, 속이 비어 있는 구슬.

절목발옥

(1)나무를 꺾거나 부러뜨리고 집을 휘둘러서 송두리째 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