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

시작하는 단어

솜

(1)목화씨에 달라붙은 털 모양의 흰 섬유질. 부드럽고 가벼우며 탄력이 풍부하고 흡습성, 보온성이 있다. 가공하여 직물 따위로 널리 쓴다. (2)식물성, 동물성, 광물성의 섬유나 화학 섬유의 뭉치. (3)‘효험’의 방언 (4)‘소름’의 방언 (5)‘말똥성게’의 방언 (6)‘수염’의 방언 (7)‘소금’의 방언

솜강

(1)프랑스 북부 피카르디 지방을 서북쪽으로 흘러 영국 해협으로 들어가는 강. 상류 유역은 제일 차 세계 대전의 격전지로 유명하다. 길이는 245km.

솜강의 싸움

(1)1916년에 서부 전선에서 영국군과 프랑스군이 독일군에 반격한 싸움. 영국군이 이 전투에서 처음으로 48대의 탱크를 투입하여 많은 전과를 올렸으나 승리를 거두지는 못하였다. (2)1918년에 서부 전선에서 독일군이 연합군을 격파한 싸움.

솜것

(1)솜을 넣어 만든 옷가지.

솜고치

(1)풀솜을 뽑는 허드레 고치.

솜구름

(1)‘적운’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솜근허다

(1)‘솔깃하다’의 방언

솜깃

(1)새의 보드라운 털.

솜깃털

(1)갓 부화된 조류의 몸을 싸고 있는 솜털 모양의 깃털.

솜꽃

(1)흰 솜처럼 생긴 꽃. 갈대꽃 따위가 있다.

솜나무솜깍지벌레

(1)솜깍지벌렛과의 곤충. 암컷은 몸의 길이가 8mm 정도로 누런 갈색이고, 수컷은 4mm 정도로 적자색이고 한 쌍의 날개가 있다. 한 해에 한 번 발생하는데, 나무의 뿌리와 가지 위를 오르내리면서 즙액을 빨아 먹는다. 뽕나무, 사과나무, 배나무, 복사나무 따위를 해친다.

솜나물

(1)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봄에 꽃이 피는 것은 높이가 10~20cm이고 잎이 갈라지지 않으나, 가을에 꽃이 피는 것은 높이가 30~60cm이고 잎이 깃처럼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瘦果)이고 어린잎은 식용한다. 한국, 일본, 사할린, 쿠릴 열도, 대만, 중국,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솜눈

(1)‘함박눈’의 방언

솜다

(1)‘솔다’의 방언

솜다리

(1)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30cm 정도이며, 잎은 거꾸로 된 피침 모양의 선형(線形)이다. 7~8월에 흰색 두상화(頭狀花)가 줄기 끝에서 피고, 열매는 수과(瘦果)로 짧은 털이 많다.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한라산, 강원도 이북에 분포한다.

솜 단열재

(1)단열재의 하나. 한쪽 면에 종이가 붙어 있는 것으로, 매트 형태의 유리 섬유로 만든 단열재이다.

솜대

(1)볏과의 하나. 높이는 10미터 정도이고, 참대보다 가지는 가늘게 갈라지고 마디는 더 높이 솟는다. 잎은 피침 모양이고 가지 끝에 1~5개 내지 2~3개씩 달린다. 약 60년을 주기로 꽃이 피고 열매를 맺은 후 시들어 죽는다. 4~5월에 나오는 죽순은 식용한다. 중국이 원산지로 한국, 일본, 중국에서 재배한다. (2)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20…

솜덩어리

(1)솜이 뭉키어 이루어진 덩어리.

솜덩이

(1)솜이 뭉키어 이루어진 덩이.

솜뎅이

(1)‘솜덩이’의 방언

솜돗

(1)솜반을 짓는 데 쓰는 돗자리. 튼 솜이나 편 솜을 놓고 말아서 밟는다.

솜두루마기

(1)안에 솜을 두어 만든 두루마기.

솜두루매기

(1)‘솜두루마기’의 방언

솜들명나방

(1)들명나방아과의 하나. 흰 바탕에 노란색을 띠고 날개에는 불규칙한 가로줄이 있다. 애벌레는 주로 목화 잎을 먹고 산다.

솜등거리

(1)안에 솜을 두어 만든 등거리.

솜로동화

(1)안에 솜을 두어 만든, 겨울에 일할 때 신는 신발. ⇒남한 규범 표기는 ‘솜노동화’이다.

솜마

(1)안토니오 솜마, 이탈리아의 시인ㆍ작가(1809~1864). <파리지나>, <가면 무도회>의 대본을 집필하였다.

솜마고자

(1)안에 솜을 두어 만든 마고자.

솜먼지

(1)솜이 부스러져 된 먼지. (2)‘비면’의 북한어.

솜먼지페증

(1)솜먼지가 폐에 들어가 쌓여 염증을 일으키는 병. ⇒남한 규범 표기는 ‘솜먼지 폐증’이다.

솜명충나방

(1)들명나방아과의 하나. 흰 바탕에 노란색을 띠고 날개에는 불규칙한 가로줄이 있다. 애벌레는 주로 목화 잎을 먹고 산다.

솜모둠묵다

(1)‘호미씻이하다’의 방언

솜몽둥이

(1)헝겊 조각에 솜을 싸서 몽둥이처럼 만든 물건. 칠을 하거나 윤을 낼 때 쓴다.

솜무명

(1)‘무명천’의 북한어.

솜뭉치

(1)솜을 뭉쳐 놓은 덩어리.

솜뭉치로 가슴(을) 칠 일(이다)

(1)아무리 쳐도 가슴이 시원해지지 않을 솜뭉치로 가슴을 칠 일이라는 뜻으로, 몹시 답답하고 원통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담뱃대로 가슴을 찌를 노릇’ (2)대수롭지 않은 일을 놓고 원통해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솜방망이로 가슴을 칠 노릇’

솜뭉치로 사람 때린다

(1)대수롭지 않은 듯 슬쩍 남을 골려 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솜방망이로 허구리를 찌른다’

솜뭉테기

(1)‘솜뭉치’의 북한어.

솜 바느질

(1)두 겹의 천 사이에 솜을 넣고 줄이 죽죽 지게 박는 바느질.

솜바늘꽃

(1)바늘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잎은 마주나고 피침 모양이다. 8월에 경엽 사이에서 나온 꽃대 끝에 분홍색의 꽃이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이며 풀은 약용한다. 평안, 함남 등지에 분포한다.

솜바지

(1)안에 솜을 두어 만든 바지.

솜반

(1)솜돗에 펴서 잠을 재운 반반한 솜 조각. 솜 조각을 펴서 솜돗 위에 놓고 함께 두르르 말아서 밟아 만든다.

솜발

(1)가늘고 길게 늘어난 솜의 결.

솜밥

(1)솜을 넣고 만든 물건에서 뚫리거나 터진 부분으로 비어져 나온 솜뭉치.

솜방망이

(1)막대기나 꼬챙이의 끝에 솜뭉치를 묶어 붙여 만든 방망이. 주로 기름을 묻히고 불을 붙여 횃불로 쓴다. (2)일정한 규칙이나 관습을 위반한 것에 대하여 너무 가볍게 또는 형식적으로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소독한 솜, 거즈 따위를 원통(圓筒)이나 공 모양으로 만든 것. 국부(局部)에 넣어서 피를 멈추게 하거나 분비액을 흡수…

솜방망이로 가슴을 칠 노릇

(1)대수롭지 않은 일을 놓고 원통해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솜뭉치로 가슴(을) 칠 일(이다)’

솜방망이로 허구리를 찌른다

(1)대수롭지 않은 듯 슬쩍 남을 골려 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솜뭉치로 사람 때린다’

솜방망이버섯

(1)솔방울그물버섯과의 버섯. 갓은 반 둥근 모양이고 겉면은 어두운 밤색 또는 어두운 보랏빛 밤색의 비늘로 덮여 있다. 대는 둥근기둥 모양으로 보통 구부러지고 검은 밤색의 비늘로 덮여 있다. 어린순은 식용한다. 여름과 가을에 나무숲에 돋는다.

솜방망이 처벌

(1)잘못이 명확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응당한 처벌을 내리지 않고 약하게 처벌함. 또는 그런 처벌.

솜버들

(1)버드나뭇과의 낙엽 활엽 소교목. 높이는 5~7미터이며, 이른 봄에 수술이 두 개인 꽃이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로 5월에 익는다. 개울가에 나는데 한국, 동부 아시아, 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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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솜

(1)인지질과 콜레스테롤 따위로 만든 미세한 구형 이중막. 막(膜) 사이에 약물을 봉입함으로써 체내에 약물이 오래 머무르게 하여 약물 효과를 지속시켜 치료하고자 하는 질환 부위에 약물이 선택적으로 모이도록 하거나 급성(急性) 독성(毒性)을 낮추고 과민 현상을 막아, 부작용을 줄이기 위하여 쓴다.

광재솜

(1)‘광재면’의 북한어.

천연 솜

(1)‘목화솜’을 달리 이르는 말.

프로테아솜

(1)진핵 세포에 널리 존재하는 거대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프로테아제.

꽃솜

(1)꽃씨의 둘레에 붙은 잔털.

푿솜

(1)실을 켤 수 없는 허드레 고치를 삶아서 늘여 만든 솜. 빛깔이 하얗고 광택이 나며 가볍고 따뜻하다. ⇒규범 표기는 ‘풀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