깽깽이
(1)해금이나 바이올린을 속되게 이르는 말. (2)매밋과의 곤충. 몸의 길이는 5cm, 날개의 길이는 6.5~6.8cm이며, 검은색 바탕에 누런 갈색과 붉은 갈색 무늬가 있다. 가운데가슴에는 ‘W’ 자 모양의 붉은 갈색 무늬가 선명하고 7~8월에 침엽수림에서 높은 소리로 운다.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깽깽이걸음
(1)앙감질하여 걷는 걸음걸이.
깽깽이(를) 켜다
(1)우는 소리를 하다.
깽깽이풀
(1)매자나뭇과의 여러해살이풀. 땅 위로 솟아오른 줄기는 없고 짧은 줄기가 땅으로 뻗으며, 잎은 무더기로 나고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이다. 이른 봄에 잎이 나오기 전 뿌리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 자주색 꽃이 한 송이씩 피고 삭과(蒴果)를 맺는다. 뿌리는 약용하고 산지(山地)에 자라는데 강원, 경기, 경북, 전남, 평북, 함경 등지에 분포한다.
깽깽하다
(1)몹시 아프거나 힘에 겨워 조금 괴롭게 소리를 자꾸 내다. (2)강아지 따위가 놀라거나 아파서 애달프게 자꾸 짖는 소리가 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