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

관련 속담 9

(1) 없는 놈이 비단이 한 때라

(2) 사또 덕분에 나팔 분다

(3) 비단이 한 끼라

(4) 산호 기둥에 호박 주추다

(5) 관찰사 닿는 곳에 선화당

(6) 가늘게 먹고 가늘게 살아라

(7) 삼현 육각 잡히고 시집간 사람 잘산 데 없다

(8) 소여 대여에 죽어 가는 것이 헌 옷 입고 볕에 앉았는 것만 못하다

(9) 천 냥 만 냥 판

3

2

1

당장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는 사람에게는 호화롭게 온몸을 감쌀 수 있는 비단조차도 그것을 팔아 한 때 끼니를 잇는 데에 불과하다는 말.

호화 관련 속담 9개 중 1번째

사또와 동행한 덕분에 나팔 불고 요란히 맞아 주는 호화로운 대접을 받는다는 뜻으로, 남의 덕으로 당치도 아니한 행세를 하게 되거나 그런 대접을 받고 우쭐대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호화 관련 속담 9개 중 2번째

호화롭게 살다가도 구차하게 되면 아무리 귀중한 것도 밥 한 끼와 바꾸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호화 관련 속담 9개 중 3번째

귀한 산호로 기둥을 세우고 귀한 호박으로 주춧돌을 놓았다는 뜻으로, 매우 사치스럽고 호화롭게 꾸미고 삶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호화 관련 속담 9개 중 4번째

관찰사가 가는 곳마다 극진한 대접을 받으며 호화롭게 지내는 것이 마치 자신의 집무실인 선화당에 있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가는 곳마다 호사를 누리는 복된 처지를 이르는 말.

호화 관련 속담 9개 중 5번째

검소하게 먹으면서 소박하게 살라는 뜻으로, 분수에 맞지 않게 호화로운 생활을 추구하거나 분에 넘치는 행동을 하지 말라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호화 관련 속담 9개 중 6번째

음악을 울리며 요란하게 시집간 사람이 잘사는 것을 보지 못하였다는 뜻으로, 호화롭게 시집간 사람이 불행하게 사는 수가 많음을 이르는 말.

호화 관련 속담 9개 중 7번째

죽어서 호화로운 소여나 대여를 타고 장례를 받는 것보다 차라리 헌 옷을 걸치고 따스한 햇볕을 쪼이는 것이 더 낫다는 뜻으로, 죽어서 대접받는 것보다 대접을 못 받아도 살아 있는 것이 낫다는 말.

호화 관련 속담 9개 중 8번째

돈이 무더기로 생기는 아주 호화로운 판을 이르는 말.

호화 관련 속담 9개 중 9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