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관련 속담 33

(1) 도토리는 벌방을 내려다보면서 열린다

(2) 손은 갈수록 좋고 비는 올수록 좋다

(3) 농사군은 지게가 둘이다

(4) 농사꾼이 죽어도 종자는 베고 죽는다

(5) 땀은 땀대로 흘리고 농사는 풀농사만 짓는다

(6) 자식도 농사와 같다

(7) 좋은 농사꾼에게 나쁜 땅이 없다

(8) 칠월 송아지

(9) 사람의 눈은 속여도 땅은 속이지 못한다

(10+) 모두 33개

3

2

1

농사가 잘되는 때에는 도토리도 많이 열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농사 관련 속담 33개 중 1번째

비가 많이 오면 농사에 좋으나 찾아온 손님은 빨리 돌아가 주는 것이 고맙다는 말.

농사 관련 속담 33개 중 2번째

제 일은 잘하다가도 남을 위하여 하는 일은 꾀를 부림을 비꼬는 말.

농사 관련 속담 33개 중 3번째

죽으면서도 농사지을 종자는 먹지 않고 남겼다는 뜻으로, 답답할 정도로 어리석고 인색하기만 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농사 관련 속담 33개 중 4번째

부지런히 애를 쓰고 힘을 들여도 요령이나 기술이 부족하여 별 성과가 없음을 이르는 말.

농사 관련 속담 33개 중 5번째

농사짓는 일처럼 자식을 키우는 일도 제때에 자식을 낳고, 낳은 후에는 각 시기에 알맞게 돌보는 정성이 필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농사 관련 속담 33개 중 6번째

부지런하고 착실한 사람은 조건을 탓하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농사 관련 속담 33개 중 7번째

칠월이 되어 농사의 힘드는 일도 끝나고 여름내 푸른 풀을 뜯어 먹어 번지르르해진 송아지라는 뜻으로, 팔자 늘어진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농사 관련 속담 33개 중 8번째

사람은 거짓말로 속여 넘길 수 있으나 농사는 품을 들인 만큼 결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속일 수 없다는 뜻으로, 농사일이란 실속 있게 해야지 형식적으로 해서는 안 된다는 말.

농사 관련 속담 33개 중 9번째

농사를 하여 식량을 마련하여야 모든 사람들이 먹고산다는 뜻으로, 농사의 중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농사 관련 속담 33개 중 10번째

두메 화전의 어설픈 농사라는 뜻으로, 여름에는 잘된 듯 보이나 산짐승도 와서 뜯어 먹고 하여 추수할 때는 별 수확이 없게 되는 농사를 이르는 말.

농사 관련 속담 33개 중 11번째

한식에는 비가 좀 내려야 농사에 좋고 단오에는 햇볕이 쨍쨍 내리쪼여야 농사에 좋다는 말.

농사 관련 속담 33개 중 12번째

한 해 농사를 시작하는 때인 봄날은 다른 계절의 열흘과 맞먹을 정도로 중요한 시기라는 뜻으로, 봄철 농사가 매우 중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농사 관련 속담 33개 중 13번째

빗물에 의하여서만 농사를 짓는 봉천답이 소나기를 싫다고 할 리 없다는 뜻으로, 틀림없이 좋아할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농사 관련 속담 33개 중 14번째

부엌살림을 야무지게 하고 낟알을 절약하여야 식량이 여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농사 관련 속담 33개 중 15번째

나쁜 땅도 부지런히 가꾸면 좋은 땅이 된다는 말.

농사 관련 속담 33개 중 16번째

진짜 농사를 잘 짓는 농사꾼은 밭을 기름지게 가꾸는 반면 농사를 못 짓는 사람일수록 쓸데없는 풀만 가꿈을 이르는 말.

농사 관련 속담 33개 중 17번째

가뭄을 많이 타는 늦봄에 알맞게 비가 자주 오면 농사가 잘되어 풍년이 든다는 말.

농사 관련 속담 33개 중 18번째

사람의 손이 많이 간 논밭은 좋은 거름을 친 것만큼 효과가 있다는 뜻으로, 손발을 놀려서 부지런히 일하는 것이 농사에서 가장 중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농사 관련 속담 33개 중 19번째

농사에서는 특히 여름에 부지런히 일하여야 하듯이, 뒷일을 생각하여 한시라도 게을리해서는 안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농사 관련 속담 33개 중 20번째

남의 아첨하는 말이나 비꼬는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고 잘난 체하거나 우쭐거리며 더 괴상한 짓을 하여 어리석음을 드러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농사 관련 속담 33개 중 21번째

할아버지 밥상은 요란스럽게 차려서 없으면서도 있는 듯이 속일 수는 있으나 그해 가을 작황을 보여 주는 가을 밭고랑은 속일 수 없다는 뜻으로, 농사를 잘 지었는가 못 지었는가 하는 것은 가을에 가서 드러난다는 말.

농사 관련 속담 33개 중 22번째

음력 칠월에는 가뭄이 들어 곡식이 말라 죽은 데다가 팔월에는 도깨비 장마가 져서 농사를 망치게 되는 자연재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농사 관련 속담 33개 중 23번째

예전에, 서로 사돈을 맺는 것도 음력 칠팔월에 논벼가 아직 여물지 않았을 때는 하지 말고 누렇게 여물어 가면 하라는 뜻으로, 그해 농사가 되어 가는 것을 보아 가며 혼사를 정하라는 말.

농사 관련 속담 33개 중 24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