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관한 속담 총 880 개
- 죽겠다 죽겠다 하면서 정작 죽으라면 싫어한다 : 살아가는 것이 지겹고 고통스럽다고 말을 하면서도 삶에 대한 애착이 큼을 이르는 말.
- 죽마고우도 말 한 마디에 갈라진다 :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말을 함부로 하면 서로의 사이가 벌어지게 된다는 뜻으로, 비록 한 마디의 말일지라도 조심하여야 한다는 말.
- 죽 먹는다는 소리 하면 죽 먹게 되고 못산다는 소리 하면 못살게 된다 : 쓸데없이 궁한 소리를 자꾸 하지 말라는 말.
- 죽어도 죄만은 남는다 : 죽어도 씻을 수 없는 것이 죄악이니 살아서 죄를 짓지 말라는 말.
- 죽어서도 넋두리를 한다 : 죽은 사람조차도 무당의 입을 빌려 못다 한 말을 넋두리하는데 산 사람이 못할 말이 있겠느냐는 말.
- 죽어서도 무당 빌려 말하는데 살아서 말 못 할까 : 죽은 사람조차도 무당의 입을 빌려 못다 한 말을 넋두리하는데 산 사람이 못할 말이 있겠느냐는 말.
- 죽으라는 말보다 가라는 말이 더 섧다 : 시집살이하는 여자에게 시집에서 나가라는 말이 죽으라는 말 이상으로 마음에 거슬린다는 말.
- 죽으라는 말보다 가라는 말이 더 섧다 : 집단의 한 성원으로서의 자격을 잃게 되거나 모두의 믿음을 잃고 따돌림당하게 되는 것이 아주 고통스럽다는 말.
- 죽은 말 지키듯 한다 : 소용없는 짓인 줄 알면서도 다 틀어진 일을 놓고 안타까워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죽을병에도 살[쓸] 약이 있다 : 어떠한 곤경에서도 희망은 있는 것이니 낙심하지 말라는 말.
- 죽을 약 곁에 살 약이 있다 : 어떠한 곤경에서도 희망은 있는 것이니 낙심하지 말라는 말.
- 죽을죄에도 할 말이 있다 : 제 잘못을 인정하지 아니하고 구실과 변명을 늘어놓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줄 듯 줄 듯 하면서 안 준다 : 애당초 줄 생각이 없으면서 말로만 준다고 하고 실행은 아니 한다는 말.
- 중을 잡아먹었나 : 알아듣지 못할 말을 입 안에서 우물거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지절거리기는 똥 본 오리라 : 이러쿵저러쿵 수다스럽게 떠들며 쓸데없는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 : 남의 말을 귀담아듣지 아니한다는 말.
- 한 마리 고기 다 먹고 말 냄새 난다 한다 : 이익이 있을 때는 정신없이 찾아 헤매다가 제 욕심을 채우고 나면 흉을 보고 돌아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한 말[소] 등에 두 길마를[안장을] 지울까 : 한 사람이 동시에 두 가지 일을 할 수 없다는 말.
- 한 말에 두 안장이 없다 : 한 남편에게는 한 아내만 있어야 한다는 말.
- 한 말 주고 한 되 받는다 : 손해 보는 짓만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한 말 했다가 본전도 못 찾는다 : 말을 했다가 아무런 소득도 없이 핀잔만 받게 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한 몸에 두 지게 질 수 없다 : ‘한 말[소] 등에 두 길마를[안장을] 지울까’의 북한 속담.
- 한 바리에 실으면 바가 터지겠다 : 하는 말이나 행동이 분수없이 지나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한 번 벼르지 말고 열 번 치라 : 말로만 벼르지 말고 실제 행동으로 옮기라는 말.
- 한숨이 구만 구천 두 : 한숨이 구만 구천 말이나 된다는 뜻으로, 설움이 겹겹이 쌓임을 이르는 말.
- 한 입으로 두말하기 : 한 가지 일에 대하여 말을 이렇게 하였다 저렇게 하였다 한다는 말.
- 한 입으로 온 까마귀질 한다 : 말이 이랬다저랬다 하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 한편 말만 듣고 송사 못 한다 : 한쪽 말만 들어서는 잘잘못을 가리기가 어렵다는 말.
- 헌 체로 술 거르듯 : 말을 막힘없이 술술 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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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끝에 자개바람 들었느냐
: 혀끝에 쥐가 나서 혀가 굳었느냐는 뜻으로, 말을 전혀 하지 않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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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밑에 죽을 말 있다
: 말을 잘못하면 재앙을 받게 되니 말조심을 하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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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뿌리를 함부로 내두르지 말라
: 아무 말이나 막 하지 말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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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위가 있다
: 최상은 쉽게 말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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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인은 복을 내리고 악인은 재앙을 만난다
: 어질게 행동하고 악한 짓을 하지 말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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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 깊은 산에 있는 호랑이조차도 저에 대하여 이야기하면 찾아온다는 뜻으로, 어느 곳에서나 그 자리에 없다고 남을 흉보아서는 안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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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도 제 말[소리] 하면 온다
: 깊은 산에 있는 호랑이조차도 저에 대하여 이야기하면 찾아온다는 뜻으로, 어느 곳에서나 그 자리에 없다고 남을 흉보아서는 안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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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놈 제 말 하면 온다
: 깊은 산에 있는 호랑이조차도 저에 대하여 이야기하면 찾아온다는 뜻으로, 어느 곳에서나 그 자리에 없다고 남을 흉보아서는 안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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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말 타고 산천 유람한단다
: 호랑이가 말을 타고서 산수 구경을 다닌다는 뜻으로, 도저히 이루어지지 않을 허황한 일을 하려 함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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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감 죽은 데는 안 가도 대감 말 죽은 데는 간다
: 호장이 죽은 후에는 그에게 잘 보일 필요가 없으나 호장이 살고 호장댁이 죽으면 호장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조문을 간다는 뜻으로, 권력이 있을 때는 아첨을 하지만 권력이 없어지면 돌아다보지 않는 세상인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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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떼러 갔다 혹 붙여 온다
: 자기의 부담을 덜려고 하다가 다른 일까지도 맡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혹부리 영감이 도깨비를 속여 혹을 떼었다는 소문을 들은 다른 혹부리 영감이 도깨비를 만나 혹을 떼려 했지만 오히려 혹을 하나 더 붙여 왔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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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사말 하는데 장사말[상사말] 한다
: 제와 아무 관련이 없는 엉뚱한 이야기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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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에 가난이 든다
: 혼인 잔치에 너무 많은 재물을 써서 가난하게 된다는 뜻으로, 잔치를 크게 벌여 낭비하지 말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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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에 반간 노는 놈은 만장 가운데 총을 놓아 죽여라
: 혼인에 훼방을 놓는 사람은 여러 사람이 보는 앞에서 총으로 쏘아 죽이라는 뜻으로, 인륜대사의 하나인 혼인을 절대로 방해하지 말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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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아비는 이가 서 말이고 홀어미는 은이 서 말이라
: 여자는 혼자 살 수 있으나 남자는 집안일을 보아 줄 사람이 없으면 살림이 군색하여진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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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짝술이 사발술[말술] 된다
: 술을 조금밖에 못 마시던 사람이 점점 많이 마시게 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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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깨 같은 자랑
: 크게 내놓고 말할 만한 자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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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자린고비
: 충주의 어느 부호가 돌아가신 부모의 제사 때에 쓴 지방(紙榜)을 때마다 불살라 버리기 아깝다 하여 기름으로 결어서 해마다 제사 때면 꺼내 썼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로, 매우 인색하고 이기적인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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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담 중에 진담이 있다
: 술에 취하여 횡설수설하는 말도 실은 제 진심을 드러낸 것임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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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에 진담이 나온다
: 술에 취하여 횡설수설하는 말도 실은 제 진심을 드러낸 것임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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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석날 까치 대가리 같다
: 칠월 칠석날 까마귀와 까치가 머리를 맞대어 오작교를 놓아서 견우와 직녀를 만나게 함으로써 머리털이 다 빠졌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로, 머리털이 빠져 성긴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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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먹은 지네
: 할 말이 있어도 못하고 있거나 겁이 나서 기를 펴지 못하고 꼼짝 못 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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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발린 말
: 겉으로만 꾸며서 듣기 좋게 하는 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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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아래 구멍이 제일 무섭다
: 입을 마구 놀리다가는 큰 화를 입게 된다는 뜻으로, 말을 조심하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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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가지고 두부 만든대도 곧이 안 듣는다
: 아무리 사실대로 말하여도 믿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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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으로 메주를 쑨다 하여도 곧이듣지 않는다
: 아무리 사실대로 말하여도 믿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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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으로 장을 담근다 해도 곧이듣지 않는다
: 아무리 사실대로 말하여도 믿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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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도 닷 말 팥도 닷 말
: 어떤 것을 치우침 없이 공평하게 골고루 나누어 주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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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도 닷 말 팥도 닷 말
: 이러나저러나, 혹은 여기나 저기나 모두 마찬가지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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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반 알도 남의 몫 지어 있다
: 비록 하찮은 물건이라도 남의 것은 가지거나 탐내지 말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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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을 팥이라 해도 곧이듣는다
: 남의 말을 곧이곧대로 잘 믿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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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말이 나가면 작은 말이 큰 말 노릇 한다
: 윗사람이 없으면 아랫사람이 그 일을 대신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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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관에 섰어도 고향 나무
: 고향 나무는 타관에 서 있어도 고향 나무라 한다는 말 놀림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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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가 제 방귀에 놀란다
: 행동이나 말이 가볍고 방정맞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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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난에 오줌 싼다
: 불은 인정사정이 없으니 불장난을 하지 말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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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가 말 얻은 것[격]
: 자기 분수에 넘치는 것을 얻어 가지고 자랑함을 비웃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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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맞은 중놈 중얼거리듯
: 남이 알아듣지 못할 정도로 낮은 소리로 불평 섞인 말을 중얼거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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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맞은 중 담 모퉁이 돌아가는 소리
: 남이 알아듣지 못할 정도로 낮은 소리로 불평 섞인 말을 중얼거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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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들은 말 방귀만 뀌어도 웃는다
: 계집애들은 매우 잘 웃는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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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말이 랭수 한 그릇만 못하다
: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는 것보다는 목마른 사람에게 냉수 한 그릇을 대접하는 것이 낫다는 뜻으로, 말로만 하는 것보다는 실질적으로 도와주는 것이 훨씬 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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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 온 말이 삼경이 되었다
: 말을 잠깐 타고 돌려주겠다고 했는데, 시간이 흘러 밤늦은 삼경(三更)이 되었다는 뜻으로, 잠깐 빌려 온 물건이 그럭저럭 오래되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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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물어 달라는 자식은 낳지도 말랬다
: 자식을 낳아서 기르는 것만 하여도 큰일인데 그 위에 빚까지 물어 달라는 것은 큰 불효일 뿐 아니라 사람 노릇도 제대로 하지 못한 자라는 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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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물이꾸럭질할 자식은 낳지도 말랬다
: ‘빚 물어 달라는 자식은 낳지도 말랬다’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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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말이 뛰면 굼뜬 소도 간다
: 일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굼뜬 사람도 자연히 그를 따라가기 마련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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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도 유월이 한철이라
: 뻐꾸기도 음력 유월이 한창 활동할 시기라는 뜻으로, 누구나 한창 활동할 수 있는 시기는 얼마 되지 아니하니 그때를 놓치지 말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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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도 유월이 한철이다
: 뻐꾸기도 음력 유월이 한창 활동할 시기라는 뜻으로, 누구나 한창 활동할 수 있는 시기는 얼마 되지 아니하니 그때를 놓치지 말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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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운 말에는 특별한 길마 지운다
: 사나운 말은 여느 말과 다른 길마를 지워서 단단히 다룬다는 뜻으로, 사람도 성격이 거칠고 행실이 사나우면 그에 맞는 특별한 제재를 받게 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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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또님 말씀이야 다[늘] 옳습지
: 아랫사람이 윗사람의 말을 빈정거리는 경우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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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세워 놓고 입관하겠다
: 목숨이 살아 움직이는 사람을 관에 넣을 정도라는 뜻으로, 행동이나 말이 지나치게 모질고 독함을 비난하여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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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은 소금 서 말을 같이 먹어 보아야 안다
: 사람을 알자면 오래 같이 생활하여 보아야 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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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나면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라
: 망아지는 말의 고장인 제주도에서 길러야 하고, 사람은 어릴 때부터 서울로 보내어 공부를 하게 하여야 잘될 수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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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소 새끼는 시골로 사람의 새끼는 서울로
: 망아지는 말의 고장인 제주도에서 길러야 하고, 사람은 어릴 때부터 서울로 보내어 공부를 하게 하여야 잘될 수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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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혀는 뼈가 없어도 사람의 뼈를 부순다
: 뼈가 없는 혀를 놀려서 하는 말이 굳은 뼈도 부술 수 있다는 뜻으로, 말이란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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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릅 송아지는 이도 들어 보지 말랬다
: 세 살 먹은 송아지는 누구나 보면 안다는 뜻으로, 이를 보지 아니하고도 알 수 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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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닭 길들이기는 사람마다 어렵다
: 여간해서 말을 잘 듣지 않는 산 닭을 길들이기는 누구에게나 어렵다는 뜻으로, 제멋대로 버릇없이 자라난 사람을 교육하기는 몹시 어려운 일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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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마 잡아 길들이기
: 여간해서 말을 잘 듣지 않는 산 닭을 길들이기는 누구에게나 어렵다는 뜻으로, 제멋대로 버릇없이 자라난 사람을 교육하기는 몹시 어려운 일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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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기 눈 봐라 도낏밥을 남 줄까
: 몹시 인색해 보이니 그에게 무엇을 얻을까 바라지도 말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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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팥이 싹 나거든
: 싹이 틀 수 없는 산호나 진주에, 그것도 서 말씩이나 되는 것이 다 싹이 나는 경우를 가정하여, 도저히 그 실현을 기약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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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은 쏘고 주워도 말은 하고 못 줍는다
: 화살은 쏘아도 찾을 수 있으나 말은 다시 수습할 수 없다는 뜻으로, 말을 삼가야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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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은 쏟고 주워도 말은 하고 못 줍는다
: 화살은 쏘아도 찾을 수 있으나 말은 다시 수습할 수 없다는 뜻으로, 말을 삼가야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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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레 삶은 호박에 도래송곳 안 들어갈 말이다
: 삶아 놓아서 물렁물렁한 호박[무]에 이빨이 안 들어갈 리가 없다는 뜻으로, 전혀 사리에 맞지 않는 말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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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절에 났나 말은 굵게 한다
: 공연히 큰소리치며 허세를 부림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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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 년 묵은 말가죽도 오롱조롱 소리 난다
: 봄이 되어 만물이 다시 활동하기 시작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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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모르거든 금 보고 사라
: 물건의 가치를 잘 알 수 없거든 그 가격을 보고 사라는 뜻으로, 값이 물건의 질을 말하여 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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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 차는 상사말(相思)
: 입으로는 물고 뒷발로는 차는 사나운 말이라는 뜻으로, 원기 왕성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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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 내 남편 고와도 내 남편
: 좋으나 나쁘나 한번 정을 맺은 다음에야 말할 것이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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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와도 내 님 미워도 내 님
: 좋으나 나쁘나 한번 정을 맺은 다음에야 말할 것이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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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천 먹는 소리
: 밑천을 들여서 배운 소리라는 뜻으로, 값이 있거나 수준이 있는 말이나 노랫소리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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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다 보았다
: 맨속까지 다 보았다는 뜻으로, 모든 것이 다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금광(金鑛)에서 쓰던 말에서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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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벽에도 귀가 있다
: 바람벽에도 듣는 귀가 있어서 몰래 한 말도 다 알게 된다는 뜻으로, 어떤 환경에서나 말을 함부로 하지 말고 조심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바른말 하는 사람 귀염 못 받는다
: 남의 잘못을 따지고 곧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모두들 꺼린다는 뜻으로, 남의 비위를 건드리는 말은 삼가라는 말.
▹ 🦉 이런 동물 속담도 있었네?
#사람 2622
#경우 1317
#모양 476
#있음 459
#행동 375
#마음 361
#무엇 317
#물건 315
#생각 278
#자식 219
#아이 205
#소리 198
#처지 191
#잘못 179
#나무 163
#이익 159
#결과 156
#필요 147
#바람 145
#고양이 142
#그것 141
#자신 136
#놀림 135
#마련 133
#호랑이 130
#세상 129
#새끼 129
#훌륭 128
#걱정 127
#조금 118
#관계 117
#자리 114
#조건 113
#사이 113
#하늘 111
▹초성이 같은 단어들
•
ㅁ
(총 99개)
:
마, 막, 만, 맏, 말, 맑, 맗, 맘, 맛, 망, 맞, 맡, 맣, 매, 맥, 맨, 맬, 맴, 맵, 맹, 먀, 머, 먹, 먻, 먼, 멀, 멈, 멋, 멍, 멎, 메, 멕, 멘, 멜, 멤, 멧, 멩, 멫, 며, 멱, 면, 멸, 몀, 몃, 명, 몇, 모, 목, 몫, 몬, 몯, 몰, 몱, 몸, 못, 몽, 뫃, 뫼, 뫽, 묄, 묌, 묏, 묗, 묘, 묫, 무, 묵, 묶, 문, 물, 뭀, 뭄, 뭇, 뭉, 뭍, 뭐, 뭔, 뭘, 뭣, 뭬, 뮈, 뮐, 뮤, 뮬, 므, 믄, 믈, 믐, 믜, 미, 믹, 민, 밀, 밇, 밈, 밋, 밍, 및, 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