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어의 시작, 끝, 의미
▹ 삶의 지혜가 닮긴 속담
- 새 도랑 내지 말고 옛 도랑 메우지 말라 : 새로운 법을 내려고 하기보다 오히려 옛 법을 잘 운영함이 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새는 앉았다 날 때마다 깃을 남긴다 : ‘새도 앉는 데마다 깃이 든다[떨어진다]’의 북한 속담.
- 새끼 많은 소 멍에 벗을 날이 없다 : ‘새끼 많이[아홉] 둔 소 길마 벗을 날 없다’의 북한 속담.
- 생마 갈기 외로 길지 바로 길지 : 장차 어떤 일이 어떻게 변하여 갈지 도무지 가늠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새도 날개가 생겨야 날아간다 : 새도 날개가 생겨나야 날 수 있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 필요한 조건이 갖추어져야 이루어질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새 바지에 똥 싼다 : 잘된 것을 만져서 도리어 못 되게 그르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새알 멜빵 하겠다 : 사람이 매우 약음을 이르는 말.
- 새벽에 갔더니 초저녁에 온 사람 있더라 : 부지런히 하느라고 애썼는데 그보다 앞선 사람이 있을 경우에 이르는 말.
- 새벽길을 걸어도 대문까지 못 나간다 : 아무리 일찍부터 서둘러도 도무지 능률이 오르지 아니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새벽길을 걷는 사람이 첫 이슬을 턴다 : 남보다 앞서 나가는 사람이 아무래도 수고를 더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