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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가 닮긴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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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다 똥 된다
: 물건을 너무 아끼기만 하다가는 잃어버리거나 못 쓰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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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는 넙적다리에 종처가 났다
: 소중하게 아끼던 것에 뜻하지 않게 탈이 생겨서 난처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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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장수 밑에는 약한 군사[군대]가 없다
: 유능한 장수는 군사를 잘 쓸 줄 알기 때문에 그 밑에 무능한 군사나 군대가 없다는 뜻으로, 지도력의 중요성과 의의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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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공이 세월 낚듯 한다
: 무슨 일을 매우 더디고 느리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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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이 달면 더욱 뜨겁다
: 더디 다는 강철이 달면 보통 쇠보다 더 뜨겁다는 뜻으로, 웬만해서는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이 한번 성나면 더 무서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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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는 것이 찌로 간다
: 물건을 너무 아끼기만 하다가는 잃어버리거나 못 쓰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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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공의 곧은 낚시질
: 강태공이 웨이수이강에서 곧은 낚시질을 하며 때가 오기를 기다렸다는 데서, 큰 뜻을 품고 때가 오기를 기다리며 한가한 나날을 보내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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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바치 내일 모레
: 갖바치들이 흔히 맡은 물건을 제날짜에 만들어 주지 않고 약속한 날에 찾으러 가면 내일 오라 모레 오라 한다는 데서, 약속한 기일을 이날 저 날 자꾸 미루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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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란 아 해 다르고 어 해 다르다
: 말이란 같은 내용이라도 표현하는 데 따라서 아주 다르게 들린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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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란 탁 해 다르고 툭 해 다르다
: 말이란 같은 내용이라도 표현하는 데 따라서 아주 다르게 들린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