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는을 포함하는 모든 글자의 단어: 3,449개
- 말로 온 공을 갚는다 : (1)말은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니 말할 때는 애써 조심하라는 말. <동의 속담>‘말만 잘하면 천 냥 빚도 가린다’ (2)말을 잘하는 사람은 처세에 유리하다는 말. <동의 속담> ‘말만 잘하면 천 냥 빚도 가린다’
- 지나가는 불에 밥 익히기 : (1)일부러 어떤 사람을 위하여 한 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그 사람에게 은혜가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우연한 기회를 잘 잡아 이용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지나는 불에 밥 익히기’
- 소는 소 힘만큼 새는 새 힘만큼 : (1)‘소 힘도 힘이요 새 힘도 힘이다’의 북한 속담.
- 남편 공경하지 않는 시어미는 며느리가 남편 공경하는 것을 믿지 않는다 : (1)자기의 행실이 바르지 못한 사람은 남이 옳은 일을 하여도 잘 믿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는다리장구채 : (1)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25cm 정도로 곧게 자라며, 근생엽은 뭉쳐나고 경엽은 어긋난다. 7~8월에 황백색 꽃이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이다. 강원 이북의 산지에 분포한다.
- 싹트는률 : (1)‘발아율’의 북한어. ⇒남한 규범 표기는 ‘싹트는 율’이다.
- 움 안에서 떡 받는다 : (1)자기가 구하지도 않았는데 뜻밖에 좋은 물건이 자기 손에 들어옴을 이르는 말.
- 향기가 있는 꽃은 가시 돋친 나무에 핀다 : (1)속이 훌륭한 것은 자신을 보호할 수단을 가지고 있다는 말. (2)실속 있고 가치 있는 것이 겉보기에는 초라하거나 나빠 보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여자의 교태 속에 음흉한 계교가 숨어 있음을 경계하는 말.
- 가는잎개고사리 : (1)면마과의 여러해살이풀. 개고사리보다 잎이 조금 길거나 가늘다. 주로 산지(山地)의 음습한 곳에서 사는데 한국, 일본,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 홀아비는 이가 서 말이고 홀어미는 은이 서 말이라 : (1)여자는 혼자 살 수 있으나 남자는 집안일을 보아 줄 사람이 없으면 살림이 군색하여진다는 말.
- 물은 근원이 없어지면 끊어지고 나무는 뿌리가 없어지면 죽는다 : (1)어떤 사물이나 그 근본이 없어지면 존재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 백미에는 뉘나 섞였지 : (1)좋은 쌀인 백미에도 뉘가 섞여 있어 흠이 있는데 비하여 아무런 흠도 없음을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봉산 참배는 물이나 있지’
- 먹는 놈이 똥을 눈다 : (1)무슨 일이든 거기에는 반드시 그렇게 된 까닭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소금 먹은 놈이 물켠다’ ‘먹는 소가 똥을 누지’ ‘소금 먹은 소가 물을 켜지’
- 새끼그물로 범 잡는다 : (1)보잘것없는 것을 가지고 큰일을 하려는 어리석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허술한 계획으로 뜻밖에 큰일을 이루었을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무식하고 돈 없는 놈 술집 담벼락에 술값 긋듯 : (1)외상술을 먹고 글자를 몰라 술집 담벼락에 작대기를 그어 술값을 적듯이 작대기를 자꾸 그어 감을 이르는 말.
- 다마는 : (1)어떤 사실이나 내용을 인정하면서 그에 반대되는 내용을 덧붙여 말할 때 쓰는 연결 어미.
- 글에서 잘되고 못된 것은 내게 달렸고 시비하고 칭찬하는 것은 남에게 있다 : (1)글을 잘 짓고 못 짓는 것은 전적으로 자신의 준비 정도와 재능에 달려 있는 것이지만 그 결과에 대한 평가는 다른 사람에게 달려 있다는 뜻으로, 자신은 그저 일이 잘되도록 있는 힘을 다할 뿐 자기가 한 일에 대하여 스스로 남 앞에서 잘되었다고 자랑하지 말라는 말.
- 자는 범의 코등을 밟다 : (1)‘자는 벌집 건드린다’의 북한 속담.
- 보쌈에 엉기는 송사리 떼 같다 : (1)보쌈을 놓으면 먹이의 고소한 맛에 송사리 떼가 엉겨드는 것 같다는 뜻으로, 오글오글 몰려드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알 수 없는 콩팥 무발생 : (1)원인 불명으로 신장이 출생 시부터 없는 상태.
- 부뚜막 땜질 못하는 며느리 이마의 털만 뽑는다 : (1)부뚜막에 땜질 하나 제대로 못하여 너절하게 하고 사는 며느리가 그래도 모양을 내겠다고 이마의 털만 뽑고 있다는 뜻으로, 일을 할 줄 모르는 주제에 멋만 부리는 밉살스러운 행동을 비꼬는 말. <동의 속담> ‘동정 못 다는 며느리 맹물 발라 머리 빗는다’
- 늦게 시작한 도둑이 새벽 다 가는 줄 모른다 : (1)어떤 일에 남보다 늦게 재미를 붙인 사람이 그 일에 더 열중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
- 입에 들어가는 밥술도 제가 떠 넣어야 한다 : (1)쉬운 일이라도 자기의 노력을 들이지 아니하면 이룰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범 무서운 줄 모르는 하루강아지 : (1)‘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의 북한 속담.
- 거지는 같이[함께] 다니지 않는다 : (1)거지가 함께 몰려다니면 먹을 것을 얻기 힘들다는 데서, 구걸하는 사람이 많으면 서로 얻어먹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거지도 입어야 빌어먹는다 : (1)아무리 거지라 해도 남루한 옷이나마 걸쳐야 돌아다니며 빌어먹을 수가 있다는 뜻으로, 생활에서 입는 문제가 중요함을 이르는 말. (2)남에게 빌어먹는 거지도 옷차림이 좋으면 대접받기가 한결 낫다는 뜻으로, 옷차림이 중요함을 이르는 말.
- 상납 돈도 잘라먹는다 : (1)사람이 지나치게 이기적이고 욕심이 사나워 뻔뻔스럽고 염치없는 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나라님 만든 관지 판 돈도 자른다’ ‘나라 고금도 잘라먹는다’
- 나는 놈마다 장군이다 : (1)어떤 집안에 큰 인물이 잇따라 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삶은 게가 다 웃는다 : (1)‘삶은 소가 웃다가 꾸러미 째지겠다[터지겠다]’의 북한 속담.
- 참새가 작아도 알만 잘 깐다[낳는다] : (1)몸은 비록 작아도 능히 큰일을 감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뱁새는 작아도 알만 잘 낳는다’
- 하룻저녁에 단속곳 셋 하는 여편네 속곳 벗고 산다 : (1)부지런하고 일 잘하는 사람이 가난하게 지내는 수가 많다는 말.
- 집장 십 년이면 호랑이도 안 먹는다 : (1)하는 일이 너무 모짊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젖 먹는 강아지 발뒤축 문다 : (1)나이 어린 사람이 윗사람을 어려워하지 않고 버릇없이 행동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는드렝이 : (1)‘는지렁이’의 방언
- 젊어서는 색으로 살고 늙어서는 정으로 산다 : (1)부부가 젊었을 때에는 불같은 사랑으로 살지만 늙은 다음에는 서로 믿고 아끼는 따뜻한 정으로 살아간다는 말.
- 에는 : (1)부사격 조사 ‘에’에 보조사 ‘는’이 결합한 말. 강조와 대조의 뜻을 나타내는 조사이다.
- 보지 못하는 소 멍에가 아홉 : (1)눈먼 소에게 멍에를 아홉 개나 메웠다는 뜻으로, 능력도 없는 사람에게 무거운 책임만 잔뜩 지워졌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의뭉하기는 음창(陰瘡) 벌레라 : (1)겉으로는 아주 어리석은 듯이 행동하면서도 속은 실속 있게 깐깐하거나 알면서도 모르는 체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의뭉하기는 노전 대사라’
- 맛없는 음식도 배고프면 달게 먹는다 : (1)배가 고프면 반찬이 없어도 밥이 맛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시장이 반찬’ ‘기갈이 감식’ ‘시장이 팥죽’
- 죽은 시어미도 (보리)방아 찧을 때는 생각난다 : (1)미운 사람도 제게 아쉬운 일이 생겼을 때는 생각난다는 말.
- 가는송라 : (1)‘송라’의 북한어.
- 어장이 안되려면 해파리만 끓는다 : (1)객줏집의 영업이 안되려니까 손님은 안 들어오고 부피만 크고 이익이 안 되는 짚단만 들어온다는 뜻으로, 일이 안되려면 해롭고 귀찮은 일만 생긴다는 말. <동의 속담> ‘객주가 망하려니 짚단만 들어온다’ ‘마방집이 망하려면 당나귀만 들어온다’ ‘마판이 안되려면 당나귀 새끼만 모여든다’ ‘여각이 망하려니 나귀만 든다’
- 외밭 원수는 고슴도치고 너하고 나하고의 원수는 중매쟁이라 : (1)중매결혼을 하고 사이가 나빠진 부부가 중매쟁이를 원망하는 말.
- 는달 : (1)‘-는다고 할’이 줄어든 말.
- 망치가 가벼우면 못이 솟는다 : (1)윗사람이 위엄이 없으면 아랫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하고 반항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마치가 가벼우면 못이 솟는다’
- 약내는곳 : (1)‘투약구’의 북한어.
- 결맞는 엑스선 산란 : (1)물질에 입사한 엑스선과 산란된 엑스선의 파장이 같은 산란 현상. 물질에 입사한 엑스선이 물질을 구성하는 원자에 완전히 흡수되었다가 다시 방출되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 심는너비 : (1)‘파폭’의 북한어.
- 가는 근육 미세 섬유 : (1)주로 액틴으로 이루어진, 수축성이 있고 가느다란 근육 미세 섬유의 하나. 이것은 세 개의 굵은근육 잔섬유에 둘러싸여 있다.
- 풀써는소리 : (1)경상북도 등지에서, 풀을 작두로 썰면서 부르는 민요. 풀을 작두에 먹이는 사람이 앞소리, 작두질하는 사람이 뒷소리를 한다.
- 아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 (1)잘되리라고 믿고 있던 일이 어긋나거나 믿고 있던 사람이 배반하여 오히려 해를 입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낯익은 도끼에 발등 찍힌다’ ‘믿던 발에 돌 찍힌다’ ‘믿었던 돌에 발부리 채었다’
- 겉가마도 안 끓는데 속가마부터 끓는다 : (1)제 순서를 기다리지 못하고 덤벙인다는 말.
- 산을 낀 곳에서는 산을 뜯어먹고 바다를 낀 곳에서는 바다를 뜯어먹으라 : (1)산이 가까운 곳에서는 산을 잘 이용하고 바다가 가까운 고장에서는 바다를 잘 이용하라는 말. <동의 속담> ‘바다가에서는 바다를 뜯어먹고 산에서는 산을 뜯어먹으라’ ‘바다를 낀 곳에서는 바다를 뜯어먹고 산을 낀 곳에서는 산을 뜯어먹으라’
- 빌어먹는 놈이 콩밥을 마다할까 : (1)한창 궁하여 빌어먹는 판에 콩밥이라고 마다할 수 없다는 뜻으로, 자기가 아쉽거나 급히 필요한 일에는 좋고 나쁨을 가릴 겨를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빌어먹는 놈이 이밥 조밥 가리랴’ ‘얻어먹는 놈이 이밥 조밥 가리랴’ ‘없는 놈이 찬밥 더운밥을 가리랴’
- 쓰는소리 : (1)범패에서, 간단한 가락에 가사를 촘촘히 넣어서 짧게 부르는 노래.
- 나라 없는 백성은 상가집 개만도 못하다 : (1)나라가 없는 백성의 처지가 몹시 고달프고 힘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나라 없는 백성은 금수보다도 못하다’
- 냅기는 과부 집 굴뚝이라 : (1)과부 집에는 나무를 뻐개고 말리고 할 사람이 없어서 마르지 않은 나무를 그대로 때므로 연기가 심하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보다 심히 곤란한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끓는 물에 냉수 부은 것 같다 : (1)여러 사람이 북적거리다가 갑자기 조용하여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는줄돌쩌귀풀 : (1)‘가는줄돌쩌귀’의 북한어.
- 알 수 없는 기립성 단백뇨 : (1)장시간 서 있거나 운동 후에 발생하는 ‘단백뇨’. 자고 일어나면 단백뇨가 없고 오후에는 단백뇨가 검출된다.
- 망둥이 제 동무 잡아먹는다 : (1)동류(同類)나 친척 간에 서로 싸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갈치가 갈치 꼬리 문다’ ‘망둥이 제 새끼 잡아먹듯’
- 가는 침 : (1)보통의 주사 바늘보다 매우 가는 바늘. 흡인 생검이나 작은 관에 조영제나 약물을 넣을 경우에 사용된다.
- 앉은 영웅보다 돌아다니는 머저리가 낫다 : (1)사람은 활동을 하고 돌아다녀야 함을 이르는 말.
- 흉년에는 조반은 굶고 점심은 건느고 저녁은 그냥 자고 한다 : (1)흉년이 든 해에 가난한 사람은 거의 굶다시피 하며 살아간다는 말.
- 효자는 앓지도 않는다 : (1)효성이 지극한 사람에게는 부모에게 걱정을 끼칠 일이 생기지 아니한다는 말.
- 아무것도 못하는 놈이 문벌만 높다 : (1)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 문벌만 높다는 뜻으로, 쓸데없는 것일수록 성(盛)함을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못된 일가 항렬만 높다’
- 나는 북 : (1)1733년에, 영국의 발명가 케이가 발명한, 직조를 위한 기계적인 위입 장치. 면직물의 생산 능률이 이전보다 수배로 증가하였고, 이후 산업 혁명에 큰 영향을 끼쳤다.
- 지르는편자진한잎 : (1)국악 남창 가곡의 하나로 편삭대엽 초장을 높이 질러 내는 곡.
- 빼는 볼 : (1)야구에서, 투수가 의도적으로 타자는 치기 어렵고 포수는 송구하기 쉽도록 던지는 공. 주자의 도루나 히트 앤드 런 따위를 막기 위한 것이다.
- 달리는 말에 채찍질 : (1)기세가 한창 좋을 때 더 힘을 가한다는 말. <동의 속담> ‘닫는 말에도 채를 친다’ (2)힘껏 하는데도 자꾸 더 하라고 한다는 말. <동의 속담> ‘닫는 말에도 채를 친다’
- 동짓달에 멍석딸기 찾는다 : (1)‘동지 때 개딸기’의 북한 속담.
- 찾아가는 동 주민 센터 : (1)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마을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취약 계층의 주민들을 직접 방문하는 사업.
- 기는줄기 : (1)땅 위로 기어서 뻗는 줄기. 고구마 줄기, 수박 줄기, 딸기 줄기 따위이다.
- 개 새끼는 나는 족족 짖는다 : (1)배우거나 익히지 않아도 타고난 천성은 저절로 드러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개 새끼는 짖고 고양이 새끼는 할퀸다’ ‘개 새끼치고 물지 않는 종자 없다’
- 쓰러져 가는 나무를 아주 쓰러뜨린다 : (1)곤란한 입장에 처한 사람을 더 곤란하게 만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못 먹는 떡 개 준다 : (1)남에게는 쓰지 못할 찌꺼기나 주는 야박한 인심을 이르는 말.
- 는착는착 : (1)‘질척질척’의 방언 (2)‘철렁철렁’의 방언
-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많이 먹는다 : (1)무슨 일이든지 늘 하던 사람이 더 잘한다는 말. <동의 속담> ‘떡도 먹어 본 사람이 먹는다’
- 다리 부러진 장수 소리치는 격 : (1)‘다리 부러진 장수 성안에서 호령한다’의 북한 속담.
- 봉산 참배는 물이나 있지 : (1)좋은 쌀인 백미에도 뉘가 섞여 있어 흠이 있는데 비하여 아무런 흠도 없음을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백미에는 뉘나 섞였지’
- 자루없는잎 : (1)잎자루가 없는 잎. 냉이, 엉겅퀴의 잎 따위가 있다.
- 눈에는 눈(을) 이에는 이(를) : (1)해를 입은 만큼 앙갚음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피는 물보다 진하다 : (1)혈육의 정이 깊음을 이르는 말.
- 부끄러울 때는 두덜거려도 낫다 : (1)부끄러워 얼굴을 들지 못하게 될 때는 하다못해 못마땅한 듯이 두덜거리면 부끄러움을 좀 덜 수 있다는 뜻으로, 졸렬한 수단이나마 얼마간 창피를 모면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참외를 버리고 호박을 먹는다 : (1)알뜰한 아내를 버리고 둔하고 못생긴 첩을 취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좋은 것을 버리고 나쁜 것을 취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콩죽은 내가 먹고 배는 남이 앓는다 : (1)좋지 못한 짓은 제가 하였으나 그에 대한 벌이나 비난은 남이 당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김 씨가 먹고 이 씨가 취한다’
- 는실타령 : (1)개, 닭, 봉황, 두견, 꾀꼬리 따위의 동물을 하나씩 들어 가며 타령 장단에 얹어 부르는 경기 민요.
- 개미 기는 느낌 : (1)개미가 피부 속이나 피부 위를 기어가는 듯한 이상 감각. 척수와 말초 신경 질환의 일반적 증상이다.
- 실없는 말이 송사 간다 : (1)무심하게 한 말 때문에 큰 소동이 벌어질 수도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서낭제 하고 벼락 맞는다 : (1)서낭당에 제사를 지내고 벼락을 맞는다는 뜻으로, 잘되라고 한 일에 도리어 화를 입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웃는 낯에 침 뱉으랴 : (1)웃는 낯으로 대하는 사람에게 침을 뱉을 수 없다는 뜻으로, 좋게 대하는 사람에게 나쁘게 대할 수 없다는 말. <동의 속담> ‘웃는 낯에 침 못 뱉는다’
- 는젱이 : (1)‘나깨’의 방언
- 한다는 : (1)‘한다하는’의 준말.
- 지는 게 이기는 거다 : (1)맞설 형편이 못 되는 아주 수준이 어린 상대한테 옥신각신 시비를 가리기보다 아량 있고 너그럽게 대하면서 양보하는 것이 도덕적으로 승리하는 것임을 이르는 말.
- 배고픈 데는 밥이 약이라 : (1)배가 고파서 기운을 못 쓰는 사람에게는 밥을 먹이는 것이 제일 효과적이라는 말.
- 층층시하에 줄방귀 참는 새댁처럼 : (1)몹시 참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산모 입에는 석 자 가시도 걸리지 않는다 : (1)몸을 푼 산모는 배 속이 비고 입맛이 당기어서 음식을 많이 먹게 된다는 말.
- 동아 속 썩는 것은 밭 임자도 모른다 : (1)남의 속 걱정은 아무리 가깝게 지내는 사람도 알 수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고기는 안 익고 꼬챙이만 탄다 : (1)경영하는 일은 잘 안되고 낭패만 본다는 말.
- 문어 제 다리 뜯어먹는 것[격] : (1)제 패거리끼리 서로 헐뜯고 비방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자기의 밑천이나 재산을 차츰차츰 까먹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초성이 같은 단어들
•
ㄴ
(총 118개)
:
나, 낙, 낛, 난, 낟, 날, 낡, 남, 납, 낫, 낭, 낮, 낯, 낱, 낳, 내, 낵, 낸, 낼, 냄, 냅, 냇, 냉, 냏, 냐, 냔, 냘, 냥, 냬, 냰, 너, 넉, 넋, 넌, 널, 넘, 넙, 넛, 넝, 넠, 넢, 네, 넥, 넨, 넬, 넴, 넵, 넷, 넹, 넼, 넽, 넾, 넿, 녀, 녁, 년, 녈, 념, 녑, 녕, 녘, 녜, 녬, 녯, 노, 녹, 논, 놀, 놁, 놈, 놉, 놋, 농, 놓, 뇌, 뇍, 뇜, 뇨, 뇰, 누, 눈, 눌, 눔, 눕, 눗, 눚, 눛, 눞, 눠, 눰, 눼, 뉘, 뉨, 뉫, 뉯, 뉴, 늄, 늇, 느, 늑
...
▹ 실전 끝말 잇기
•
는으로 시작하는 단어 (124개)
: 는, 는가, 는감, 는강, 는개, 는개비, 는걸, 는고, 는곱, 는공, 는과니, 는교, 는구나, 는구려, 는구료, 는구마, 는구만, 는구매, 는구먼, 는구면, 는군, 는궈니, 는기, 는다, 는다고, 는다기, 는다꼬, 는다나, 는다냐, 는다네 ...
•
는으로 시작하는 단어는 124개 입니다. 그리고 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는을 포함하는 모든 글자 단어는 3,449개 입니다.